시청각장애인 73% 장애인방송 수신기 없어

입력 2016.10.06 (13:02) 수정 2016.10.0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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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각장애인의 73%는 장애인방송 수신기를 지원받지 못해 재난보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유승희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시청각장애인 36만여 명 가운데 장애인방송 수신기를 지원받은 비율은 27.4%에 불과하다. 유 의원은 이에 따라 수신기를 지원받지 못한 73%가량의 시청각장애인은 재난방송을 접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00년부터 장애인방송 수신기 보급사업을 벌여 지난해까지 시각장애인 8만 40명, 청각장애인 5만 7천778명에게 수신기를 제공했다.

유 의원은 "해당 사업 예산이 2014년과 2015년 30억 4천200만 원에서 올해 28억 5천800만 원으로 오히려 삭감됐다며 시청각장애인들이 긴급상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서비스의 질적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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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각장애인 73% 장애인방송 수신기 없어
    • 입력 2016-10-06 13:02:26
    • 수정2016-10-06 14:20:35
    문화
시청각장애인의 73%는 장애인방송 수신기를 지원받지 못해 재난보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유승희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시청각장애인 36만여 명 가운데 장애인방송 수신기를 지원받은 비율은 27.4%에 불과하다. 유 의원은 이에 따라 수신기를 지원받지 못한 73%가량의 시청각장애인은 재난방송을 접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00년부터 장애인방송 수신기 보급사업을 벌여 지난해까지 시각장애인 8만 40명, 청각장애인 5만 7천778명에게 수신기를 제공했다.

유 의원은 "해당 사업 예산이 2014년과 2015년 30억 4천200만 원에서 올해 28억 5천800만 원으로 오히려 삭감됐다며 시청각장애인들이 긴급상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서비스의 질적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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