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노인 살해 후 시신 훼손한 70대 영장

입력 2016.10.06 (16:53) 수정 2016.10.06 (18: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6일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지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이모(71)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씨는 지난 1일 오후 고양시 자신의 집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A(87) 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자신을 무시하는 말을 했다며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훼손한 시신을 집에서 7km 정도 떨어진 공터에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종 신고됐던 A씨의 시신은 6일 오전 8시쯤 발견됐다.

일정한 직업 없이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는 이 씨는 범행 당일 B(64·여) 씨를 찾아가 밀린 임금을 주지 않는다며 둔기로 머리를 때려 중상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이씨는 지난 5일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미수에 그치고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80대 노인 살해 후 시신 훼손한 70대 영장
    • 입력 2016-10-06 16:53:34
    • 수정2016-10-06 18:01:05
    사회
경기 고양경찰서는 6일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지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이모(71)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씨는 지난 1일 오후 고양시 자신의 집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A(87) 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자신을 무시하는 말을 했다며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훼손한 시신을 집에서 7km 정도 떨어진 공터에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종 신고됐던 A씨의 시신은 6일 오전 8시쯤 발견됐다.

일정한 직업 없이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는 이 씨는 범행 당일 B(64·여) 씨를 찾아가 밀린 임금을 주지 않는다며 둔기로 머리를 때려 중상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이씨는 지난 5일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미수에 그치고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