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싱싱하게 보이려고 새우에 ‘젤’ 주사
입력 2016.10.06 (20:33)
수정 2016.10.0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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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한 새우공장에서 새우를 좀 더 크고 싱싱하게 보이기 위해 새우에 젤 형태의 물질을 주사로 주입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판매와 수출용인 새우에 식품 안정제로 주로 사용되는 '카복시메틸셀룰로스'를 넣어 한 상자당 최대 2㎏까지 새우의 무게를 늘리는 인공적인 조작을 한 건데요.
해당 성분이 인체에 유해하진 않지만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라는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8월, 우리나라의 한 업체가 수입판매한 베트남산 냉동새우에서 동물용의약품이 기준 초과로 검출돼 회수 조치된 바 있습니다.
판매와 수출용인 새우에 식품 안정제로 주로 사용되는 '카복시메틸셀룰로스'를 넣어 한 상자당 최대 2㎏까지 새우의 무게를 늘리는 인공적인 조작을 한 건데요.
해당 성분이 인체에 유해하진 않지만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라는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8월, 우리나라의 한 업체가 수입판매한 베트남산 냉동새우에서 동물용의약품이 기준 초과로 검출돼 회수 조치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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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싱싱하게 보이려고 새우에 ‘젤’ 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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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6 20:34:06
- 수정2016-10-06 21:08:22

베트남의 한 새우공장에서 새우를 좀 더 크고 싱싱하게 보이기 위해 새우에 젤 형태의 물질을 주사로 주입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판매와 수출용인 새우에 식품 안정제로 주로 사용되는 '카복시메틸셀룰로스'를 넣어 한 상자당 최대 2㎏까지 새우의 무게를 늘리는 인공적인 조작을 한 건데요.
해당 성분이 인체에 유해하진 않지만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라는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8월, 우리나라의 한 업체가 수입판매한 베트남산 냉동새우에서 동물용의약품이 기준 초과로 검출돼 회수 조치된 바 있습니다.
판매와 수출용인 새우에 식품 안정제로 주로 사용되는 '카복시메틸셀룰로스'를 넣어 한 상자당 최대 2㎏까지 새우의 무게를 늘리는 인공적인 조작을 한 건데요.
해당 성분이 인체에 유해하진 않지만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라는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8월, 우리나라의 한 업체가 수입판매한 베트남산 냉동새우에서 동물용의약품이 기준 초과로 검출돼 회수 조치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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