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가너 완봉승’ 샌프란시스코, 디비전시리즈 진출
입력 2016.10.06 (21:56)
수정 2016.10.0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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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메이저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샌프란시스코가 선발 범가너의 완봉승 활약을 앞세워 짝수해 가을의 전설을 또다시 시작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단판승부인 와일드 카드 결정전에서 역대급 투수전이 펼쳐졌습니다.
가을이 되면 더욱 강해지는 샌프란시스코의 범가너에 맞서, 뉴욕 메츠의 젊은 강속구 투수, 신더가드가 선발 맞대결을 이어갔습니다.
0대 0이 이어지던 승부는 9회초 길라스피의 홈런 한방으로 결정됐습니다.
길라스피는 바뀐 투수를 상대로 석점 홈런을 때려내 0의 규형을 깨뜨렸습니다.
가을 사나이, 범가너는 마지막까지 마운드에 올라 상대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9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아내며 완봉승을 거둔 범가너는, 지난 2014년 월드시리즈 이후 포스트시즌 무실점 기록을 역대 최장인 23이닝으로 늘렸습니다.
2010년부터 짝수해마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던 샌프란시스코는 모레, 최강팀 시카고 컵스와 디비전시리즈를 치릅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김현수에게 이물질을 던진행동에 대해, 토론토 구단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토론토는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밤 이물질 투척 사건에 대해 깊은 실망감을 표한다"고 사과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편, 토론토 경찰은 사진 공개로 맥주캔을 던진 관중의 신원을 확보하고 조만간 직접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골밑을 장악한 미국 프로농구 오클라호마 시티.
스페인의 강호 바르셀로나가 외곽슛으로 맞서 보지만, 러셀 웨스트브룩이 묘기같은 덩크슛으로 탄성을 자아내는 가운데 친선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샌프란시스코가 선발 범가너의 완봉승 활약을 앞세워 짝수해 가을의 전설을 또다시 시작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단판승부인 와일드 카드 결정전에서 역대급 투수전이 펼쳐졌습니다.
가을이 되면 더욱 강해지는 샌프란시스코의 범가너에 맞서, 뉴욕 메츠의 젊은 강속구 투수, 신더가드가 선발 맞대결을 이어갔습니다.
0대 0이 이어지던 승부는 9회초 길라스피의 홈런 한방으로 결정됐습니다.
길라스피는 바뀐 투수를 상대로 석점 홈런을 때려내 0의 규형을 깨뜨렸습니다.
가을 사나이, 범가너는 마지막까지 마운드에 올라 상대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9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아내며 완봉승을 거둔 범가너는, 지난 2014년 월드시리즈 이후 포스트시즌 무실점 기록을 역대 최장인 23이닝으로 늘렸습니다.
2010년부터 짝수해마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던 샌프란시스코는 모레, 최강팀 시카고 컵스와 디비전시리즈를 치릅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김현수에게 이물질을 던진행동에 대해, 토론토 구단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토론토는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밤 이물질 투척 사건에 대해 깊은 실망감을 표한다"고 사과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편, 토론토 경찰은 사진 공개로 맥주캔을 던진 관중의 신원을 확보하고 조만간 직접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골밑을 장악한 미국 프로농구 오클라호마 시티.
스페인의 강호 바르셀로나가 외곽슛으로 맞서 보지만, 러셀 웨스트브룩이 묘기같은 덩크슛으로 탄성을 자아내는 가운데 친선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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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가너 완봉승’ 샌프란시스코, 디비전시리즈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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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6 22:01:14
- 수정2016-10-06 22: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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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샌프란시스코가 선발 범가너의 완봉승 활약을 앞세워 짝수해 가을의 전설을 또다시 시작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단판승부인 와일드 카드 결정전에서 역대급 투수전이 펼쳐졌습니다.
가을이 되면 더욱 강해지는 샌프란시스코의 범가너에 맞서, 뉴욕 메츠의 젊은 강속구 투수, 신더가드가 선발 맞대결을 이어갔습니다.
0대 0이 이어지던 승부는 9회초 길라스피의 홈런 한방으로 결정됐습니다.
길라스피는 바뀐 투수를 상대로 석점 홈런을 때려내 0의 규형을 깨뜨렸습니다.
가을 사나이, 범가너는 마지막까지 마운드에 올라 상대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9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아내며 완봉승을 거둔 범가너는, 지난 2014년 월드시리즈 이후 포스트시즌 무실점 기록을 역대 최장인 23이닝으로 늘렸습니다.
2010년부터 짝수해마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던 샌프란시스코는 모레, 최강팀 시카고 컵스와 디비전시리즈를 치릅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김현수에게 이물질을 던진행동에 대해, 토론토 구단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토론토는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밤 이물질 투척 사건에 대해 깊은 실망감을 표한다"고 사과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편, 토론토 경찰은 사진 공개로 맥주캔을 던진 관중의 신원을 확보하고 조만간 직접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골밑을 장악한 미국 프로농구 오클라호마 시티.
스페인의 강호 바르셀로나가 외곽슛으로 맞서 보지만, 러셀 웨스트브룩이 묘기같은 덩크슛으로 탄성을 자아내는 가운데 친선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샌프란시스코가 선발 범가너의 완봉승 활약을 앞세워 짝수해 가을의 전설을 또다시 시작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단판승부인 와일드 카드 결정전에서 역대급 투수전이 펼쳐졌습니다.
가을이 되면 더욱 강해지는 샌프란시스코의 범가너에 맞서, 뉴욕 메츠의 젊은 강속구 투수, 신더가드가 선발 맞대결을 이어갔습니다.
0대 0이 이어지던 승부는 9회초 길라스피의 홈런 한방으로 결정됐습니다.
길라스피는 바뀐 투수를 상대로 석점 홈런을 때려내 0의 규형을 깨뜨렸습니다.
가을 사나이, 범가너는 마지막까지 마운드에 올라 상대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9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아내며 완봉승을 거둔 범가너는, 지난 2014년 월드시리즈 이후 포스트시즌 무실점 기록을 역대 최장인 23이닝으로 늘렸습니다.
2010년부터 짝수해마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던 샌프란시스코는 모레, 최강팀 시카고 컵스와 디비전시리즈를 치릅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김현수에게 이물질을 던진행동에 대해, 토론토 구단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토론토는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밤 이물질 투척 사건에 대해 깊은 실망감을 표한다"고 사과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편, 토론토 경찰은 사진 공개로 맥주캔을 던진 관중의 신원을 확보하고 조만간 직접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골밑을 장악한 미국 프로농구 오클라호마 시티.
스페인의 강호 바르셀로나가 외곽슛으로 맞서 보지만, 러셀 웨스트브룩이 묘기같은 덩크슛으로 탄성을 자아내는 가운데 친선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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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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