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남대교에서 경찰과 대치 중이던 농민들이 21시간 만에 해산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농민 60여 명은 오늘(6일) 오후 1시쯤 경찰과 대치 중이던 한남대교 남단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경찰이 집회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조만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내겠다고 밝힌 뒤 모두 해산했다.
농민들이 싣고 온 벼 35톤은 경기도 평택으로 운반한 뒤 처리 방안을 추후 논의하기로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1톤 트럭 30대에 나눠타고 상경하던 농민 백여 명은 어제(5일) 오후 서울 한남대교 남단에서 경찰에 차단됐다. 또 다른 1톤 트럭 40대에 싣고 온 쌀 40여 톤에 대해 경찰이 신고되지 않은 집회 물품이라며 통행을 막았고 농민들은 대교 2개 차로를 점거한 채 경찰 3백여 명과 대치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농민 60여 명은 오늘(6일) 오후 1시쯤 경찰과 대치 중이던 한남대교 남단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경찰이 집회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조만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내겠다고 밝힌 뒤 모두 해산했다.
농민들이 싣고 온 벼 35톤은 경기도 평택으로 운반한 뒤 처리 방안을 추후 논의하기로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1톤 트럭 30대에 나눠타고 상경하던 농민 백여 명은 어제(5일) 오후 서울 한남대교 남단에서 경찰에 차단됐다. 또 다른 1톤 트럭 40대에 싣고 온 쌀 40여 톤에 대해 경찰이 신고되지 않은 집회 물품이라며 통행을 막았고 농민들은 대교 2개 차로를 점거한 채 경찰 3백여 명과 대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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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남대교에서 경찰과 대치하던 농민들, 21시간 만에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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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6 22:16:39
서울 한남대교에서 경찰과 대치 중이던 농민들이 21시간 만에 해산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농민 60여 명은 오늘(6일) 오후 1시쯤 경찰과 대치 중이던 한남대교 남단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경찰이 집회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조만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내겠다고 밝힌 뒤 모두 해산했다.
농민들이 싣고 온 벼 35톤은 경기도 평택으로 운반한 뒤 처리 방안을 추후 논의하기로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1톤 트럭 30대에 나눠타고 상경하던 농민 백여 명은 어제(5일) 오후 서울 한남대교 남단에서 경찰에 차단됐다. 또 다른 1톤 트럭 40대에 싣고 온 쌀 40여 톤에 대해 경찰이 신고되지 않은 집회 물품이라며 통행을 막았고 농민들은 대교 2개 차로를 점거한 채 경찰 3백여 명과 대치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농민 60여 명은 오늘(6일) 오후 1시쯤 경찰과 대치 중이던 한남대교 남단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경찰이 집회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조만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내겠다고 밝힌 뒤 모두 해산했다.
농민들이 싣고 온 벼 35톤은 경기도 평택으로 운반한 뒤 처리 방안을 추후 논의하기로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1톤 트럭 30대에 나눠타고 상경하던 농민 백여 명은 어제(5일) 오후 서울 한남대교 남단에서 경찰에 차단됐다. 또 다른 1톤 트럭 40대에 싣고 온 쌀 40여 톤에 대해 경찰이 신고되지 않은 집회 물품이라며 통행을 막았고 농민들은 대교 2개 차로를 점거한 채 경찰 3백여 명과 대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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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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