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70%, “주한 미군 주둔 찬성”…역대 최고
입력 2016.10.07 (07:11)
수정 2016.10.0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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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국민 10명 중 7명은 주한미군 주둔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장 비호감 국가는 북한이 꼽혔고, 미국인 60%는 북한 핵 프로그램을 중대한 위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시카고 국제문제협의회 여론조사 결과 미국민 70%는 주한미군 주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년 전 조사 때의 64% 찬성보다 6% 포인트 오른 역대 최고 찬성률입니다.
공화당 지지자의 76%, 민주당 지지자의 70%가 주한미군 주둔에 찬성했고, 특히 트럼프 지지자도 72%가 찬성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주한미군 지지도는 미국의 주요 동맹국인 일본, 독일, 호주의 미군 주둔 지지도보다 높았습니다.
미국인 60%는 북한 핵프로그램을 미국의 중대한 위협으로 평가했습니다.
지난해 조사보다 5%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북핵을 위협으로 평가한 미국인 75%가 주한미군 장기 주둔에 지지해, 북핵 위협에 대한 평가와 주한미군 주둔 지지 사이에는 상관 관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북핵 해결 방법으로 외교적 해결은 81%, 대북 제재 강화는 80%가 지지했습니다.
국가 호감도 조사에선 북한이 100점 만점에 19점으로 조사 대상 12개 국가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시카고 국제문제협의회가 미국 성인 2천61명을 대상으로 6월10일부터 27일까지 온라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설문 문항에 따라 ±2.2~±3.5% 포인트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미국 국민 10명 중 7명은 주한미군 주둔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장 비호감 국가는 북한이 꼽혔고, 미국인 60%는 북한 핵 프로그램을 중대한 위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시카고 국제문제협의회 여론조사 결과 미국민 70%는 주한미군 주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년 전 조사 때의 64% 찬성보다 6% 포인트 오른 역대 최고 찬성률입니다.
공화당 지지자의 76%, 민주당 지지자의 70%가 주한미군 주둔에 찬성했고, 특히 트럼프 지지자도 72%가 찬성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주한미군 지지도는 미국의 주요 동맹국인 일본, 독일, 호주의 미군 주둔 지지도보다 높았습니다.
미국인 60%는 북한 핵프로그램을 미국의 중대한 위협으로 평가했습니다.
지난해 조사보다 5%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북핵을 위협으로 평가한 미국인 75%가 주한미군 장기 주둔에 지지해, 북핵 위협에 대한 평가와 주한미군 주둔 지지 사이에는 상관 관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북핵 해결 방법으로 외교적 해결은 81%, 대북 제재 강화는 80%가 지지했습니다.
국가 호감도 조사에선 북한이 100점 만점에 19점으로 조사 대상 12개 국가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시카고 국제문제협의회가 미국 성인 2천61명을 대상으로 6월10일부터 27일까지 온라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설문 문항에 따라 ±2.2~±3.5% 포인트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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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인 70%, “주한 미군 주둔 찬성”…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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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10-07 08: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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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민 10명 중 7명은 주한미군 주둔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장 비호감 국가는 북한이 꼽혔고, 미국인 60%는 북한 핵 프로그램을 중대한 위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시카고 국제문제협의회 여론조사 결과 미국민 70%는 주한미군 주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년 전 조사 때의 64% 찬성보다 6% 포인트 오른 역대 최고 찬성률입니다.
공화당 지지자의 76%, 민주당 지지자의 70%가 주한미군 주둔에 찬성했고, 특히 트럼프 지지자도 72%가 찬성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주한미군 지지도는 미국의 주요 동맹국인 일본, 독일, 호주의 미군 주둔 지지도보다 높았습니다.
미국인 60%는 북한 핵프로그램을 미국의 중대한 위협으로 평가했습니다.
지난해 조사보다 5%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북핵을 위협으로 평가한 미국인 75%가 주한미군 장기 주둔에 지지해, 북핵 위협에 대한 평가와 주한미군 주둔 지지 사이에는 상관 관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북핵 해결 방법으로 외교적 해결은 81%, 대북 제재 강화는 80%가 지지했습니다.
국가 호감도 조사에선 북한이 100점 만점에 19점으로 조사 대상 12개 국가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시카고 국제문제협의회가 미국 성인 2천61명을 대상으로 6월10일부터 27일까지 온라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설문 문항에 따라 ±2.2~±3.5% 포인트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미국 국민 10명 중 7명은 주한미군 주둔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장 비호감 국가는 북한이 꼽혔고, 미국인 60%는 북한 핵 프로그램을 중대한 위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시카고 국제문제협의회 여론조사 결과 미국민 70%는 주한미군 주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년 전 조사 때의 64% 찬성보다 6% 포인트 오른 역대 최고 찬성률입니다.
공화당 지지자의 76%, 민주당 지지자의 70%가 주한미군 주둔에 찬성했고, 특히 트럼프 지지자도 72%가 찬성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주한미군 지지도는 미국의 주요 동맹국인 일본, 독일, 호주의 미군 주둔 지지도보다 높았습니다.
미국인 60%는 북한 핵프로그램을 미국의 중대한 위협으로 평가했습니다.
지난해 조사보다 5%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북핵을 위협으로 평가한 미국인 75%가 주한미군 장기 주둔에 지지해, 북핵 위협에 대한 평가와 주한미군 주둔 지지 사이에는 상관 관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북핵 해결 방법으로 외교적 해결은 81%, 대북 제재 강화는 80%가 지지했습니다.
국가 호감도 조사에선 북한이 100점 만점에 19점으로 조사 대상 12개 국가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시카고 국제문제협의회가 미국 성인 2천61명을 대상으로 6월10일부터 27일까지 온라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설문 문항에 따라 ±2.2~±3.5% 포인트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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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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