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의 감동 다시 한번…전국체전 개막

입력 2016.10.07 (21:50) 수정 2016.10.0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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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로 아흔 일곱번째를 맞는 전국체전이 오늘 충청남도 아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대회 첫날 유도 정보경이 금메달을 따내며리우 올림픽 영웅들의 메달 행진이 시작됐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1주일 간의 열전이 막을 올립니다.

'행복을 열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개막식은 전국 17개 시도와 해외에서 온 2만 4천여 선수단이 함께 했습니다.

<녹취> 조윤선(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제 97회 전국체육대회 개회를 선언합니다."

마라토너 이봉주가 등장해 리듬체조 꿈나무에게 희망을 선사했고, 한국 여자골프의 전설 박세리가 성화에 불을 붙이면서 성대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대회 첫 날부터 리우를 빛냈던 별들이 메달 행진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정보경은 유도 여자 48kg급에서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다운 기량을 뽐내며 3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인터뷰> 정보경(경기도 유도 대표) : "이번 대회는 4년 뒤 올림픽을 향한 첫 경기였는데 1등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더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스포츠 영웅들이 써내려갈 감동의 드라마가 이곳 충청남도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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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의 감동 다시 한번…전국체전 개막
    • 입력 2016-10-07 21:54:53
    • 수정2016-10-07 22: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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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로 아흔 일곱번째를 맞는 전국체전이 오늘 충청남도 아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대회 첫날 유도 정보경이 금메달을 따내며리우 올림픽 영웅들의 메달 행진이 시작됐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1주일 간의 열전이 막을 올립니다.

'행복을 열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개막식은 전국 17개 시도와 해외에서 온 2만 4천여 선수단이 함께 했습니다.

<녹취> 조윤선(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제 97회 전국체육대회 개회를 선언합니다."

마라토너 이봉주가 등장해 리듬체조 꿈나무에게 희망을 선사했고, 한국 여자골프의 전설 박세리가 성화에 불을 붙이면서 성대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대회 첫 날부터 리우를 빛냈던 별들이 메달 행진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정보경은 유도 여자 48kg급에서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다운 기량을 뽐내며 3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인터뷰> 정보경(경기도 유도 대표) : "이번 대회는 4년 뒤 올림픽을 향한 첫 경기였는데 1등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더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스포츠 영웅들이 써내려갈 감동의 드라마가 이곳 충청남도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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