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 임창정·박효신의 발라드 열기 이을까

입력 2016.10.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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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맨의 신용재가 임창정과 박효신이 일으킨 올가을 발라드 열기를 이을 전망이다.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는 "신용재가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엠퍼시'(EMPATHY)를 발표한다"며 직접 앨범 프로듀싱을 했다고 9일 밝혔다.

4년 3개월 만의 솔로 앨범은 타이틀곡 '빌려줄게'를 비롯해 총 5곡으로 구성됐다.

신용재가 작곡한 '빌려줄게'는 듣는 이들에게 위로와 힘을 실어줄 힐링송으로, 앞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박효신의 앨범처럼 공감을 얻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앨범에는 또 바이브의 류재현이 작사·작곡한 '맥박'과 신용재가 작곡한 '혼잣말', '지구와 달', '벽시계' 등이 수록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용재가 '음악으로 대중에게 공감을 얻자'는 생각에 앨범 제목을 감정이입, 공감이란 뜻의 '엠퍼시'로 붙였다"며 "발라드부터 알앤비 솔(R&B Soul)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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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재, 임창정·박효신의 발라드 열기 이을까
    • 입력 2016-10-09 16:02:11
    연합뉴스
그룹 포맨의 신용재가 임창정과 박효신이 일으킨 올가을 발라드 열기를 이을 전망이다.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는 "신용재가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엠퍼시'(EMPATHY)를 발표한다"며 직접 앨범 프로듀싱을 했다고 9일 밝혔다.

4년 3개월 만의 솔로 앨범은 타이틀곡 '빌려줄게'를 비롯해 총 5곡으로 구성됐다.

신용재가 작곡한 '빌려줄게'는 듣는 이들에게 위로와 힘을 실어줄 힐링송으로, 앞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박효신의 앨범처럼 공감을 얻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앨범에는 또 바이브의 류재현이 작사·작곡한 '맥박'과 신용재가 작곡한 '혼잣말', '지구와 달', '벽시계' 등이 수록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용재가 '음악으로 대중에게 공감을 얻자'는 생각에 앨범 제목을 감정이입, 공감이란 뜻의 '엠퍼시'로 붙였다"며 "발라드부터 알앤비 솔(R&B Soul)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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