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시대의 역사문화를 재현하는 대규모 축제가 열렸다. 서울 송파구는 오늘(9일)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2016 한성백제문화제'를 개최했다.
'한성백제! 송파를 빚다, 사람을 담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문화제에서는 혼불채화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한성백제체험마을에서는 관람객들이 백제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백제 초기 가옥을 둘러보며 그 시절의 생활상을 살펴봤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사루하시교'는 600년경 건설된 인도교를 가장 유사한 형태로 재현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죽마 달리기와 백제민속재현 프로그램인 도리깨놀이와 송파산대놀이도 펼쳐졌다.
한성백제문화제의 하이라이트인 대규모 퍼레이드 '역사거리문화행렬'에도 주민들의 참여가 크게 늘어 풍성하고 개성있는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 밖에도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창작동요제, 몽촌토성 발굴현장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성백제문화제는 2천 년 전 송파를 도읍으로 했던 한성백제시대의 역사문화를 재현하는 축제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매년 5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지역 대표 행사다.
'한성백제! 송파를 빚다, 사람을 담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문화제에서는 혼불채화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한성백제체험마을에서는 관람객들이 백제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백제 초기 가옥을 둘러보며 그 시절의 생활상을 살펴봤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사루하시교'는 600년경 건설된 인도교를 가장 유사한 형태로 재현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죽마 달리기와 백제민속재현 프로그램인 도리깨놀이와 송파산대놀이도 펼쳐졌다.
한성백제문화제의 하이라이트인 대규모 퍼레이드 '역사거리문화행렬'에도 주민들의 참여가 크게 늘어 풍성하고 개성있는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 밖에도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창작동요제, 몽촌토성 발굴현장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성백제문화제는 2천 년 전 송파를 도읍으로 했던 한성백제시대의 역사문화를 재현하는 축제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매년 5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지역 대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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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송파구 ‘2016 한성백제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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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9 18:02:42
한성백제시대의 역사문화를 재현하는 대규모 축제가 열렸다. 서울 송파구는 오늘(9일)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2016 한성백제문화제'를 개최했다.
'한성백제! 송파를 빚다, 사람을 담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문화제에서는 혼불채화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한성백제체험마을에서는 관람객들이 백제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백제 초기 가옥을 둘러보며 그 시절의 생활상을 살펴봤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사루하시교'는 600년경 건설된 인도교를 가장 유사한 형태로 재현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죽마 달리기와 백제민속재현 프로그램인 도리깨놀이와 송파산대놀이도 펼쳐졌다.
한성백제문화제의 하이라이트인 대규모 퍼레이드 '역사거리문화행렬'에도 주민들의 참여가 크게 늘어 풍성하고 개성있는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 밖에도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창작동요제, 몽촌토성 발굴현장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성백제문화제는 2천 년 전 송파를 도읍으로 했던 한성백제시대의 역사문화를 재현하는 축제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매년 5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지역 대표 행사다.
'한성백제! 송파를 빚다, 사람을 담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문화제에서는 혼불채화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한성백제체험마을에서는 관람객들이 백제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백제 초기 가옥을 둘러보며 그 시절의 생활상을 살펴봤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사루하시교'는 600년경 건설된 인도교를 가장 유사한 형태로 재현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죽마 달리기와 백제민속재현 프로그램인 도리깨놀이와 송파산대놀이도 펼쳐졌다.
한성백제문화제의 하이라이트인 대규모 퍼레이드 '역사거리문화행렬'에도 주민들의 참여가 크게 늘어 풍성하고 개성있는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 밖에도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창작동요제, 몽촌토성 발굴현장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성백제문화제는 2천 년 전 송파를 도읍으로 했던 한성백제시대의 역사문화를 재현하는 축제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매년 5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지역 대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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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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