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애니메이션 속 ‘말하는 개’가 현실로 나온다면?

<앵커 멘트>

인기 애니메이션에서나 보던 '말하는 개'가 실물로 내 눈앞에 나타난다면 어떨까요?

그 재밌는 상황을 포착한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영리한 견종으로 손꼽히는 골든 리트리버 한 마리!

공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이 보이는 족족 먼저 친근하게 다가가는데요.

"안녕? 만나서 반가워! 내 새로운 친구가 되어 줄래?"

놀랍게도 녀석이 차고 있는 목걸이 장치가 녀석의 생각과 말을 통역해 적극적으로 대화까지 시도합니다.

사실 이 골든 리트리버는 디즈니 픽사의 유명 애니메이션 '업'의 등장인물인 말하는 개 '더그'를 실사판으로 재현한 건데요.

애니메이션에서만 보던 더그가 현실로 걸어 나와 말을 건다면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재밌는 몰래 카메라를 제작한 겁니다.

말하는 개 '더그'의 등장에 놀라움과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는 사람들!

이렇게 귀엽고 대화도 통하는 강아지가 있다면 평생 친구가 돼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