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부인 업고 달려라!

입력 2016.10.10 (08:21) 수정 2016.10.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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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부인 업고 달리기' 대회가 미국 메인주 뉴리에서 열렸습니다.

남편이 부인을 업고 문턱을 넘으면 부부에게 행운이 깃든다고 믿은 핀란드에서 시작된 경기인데요.

우승하게 되면 부인 몸무게의 5배에 해당하는 상금과, 부인 몸무게와 동일한 무게의 유명 맥주가 주어진다고 하네요.

달콤한 우승을 위해 위험을 감수한 부부의 모습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부인을 업고 출발선에 선 남편들. 매미처럼 찰싹 매달린 부인을 업고 장애물을 가뿐하게 뛰어넘는 남편.

이 부부는 불안 불안한데요. 어이쿠!

오르막을 올라 다시 내리막을... 웅덩이에 풍덩!

일부러 그런 건 아닐까요?

무난하게 달려온 부부들도 이 웅덩이에선 줄줄이 난리인데요.

결국, 우승은 254미터를 59초 18에 완주한 엘리엇과 지이나 부부에게 돌아갔습니다.

정말로 부인 몸무게의 5배인 665달러의 상금과 맥주를 부상으로 받았는데요.

경기를 마치고 아내에게 반지를 선물한 남편도 있어 대회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훈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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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부인 업고 달려라!
    • 입력 2016-10-10 08:22:48
    • 수정2016-10-10 09: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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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부인 업고 달리기' 대회가 미국 메인주 뉴리에서 열렸습니다.

남편이 부인을 업고 문턱을 넘으면 부부에게 행운이 깃든다고 믿은 핀란드에서 시작된 경기인데요.

우승하게 되면 부인 몸무게의 5배에 해당하는 상금과, 부인 몸무게와 동일한 무게의 유명 맥주가 주어진다고 하네요.

달콤한 우승을 위해 위험을 감수한 부부의 모습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부인을 업고 출발선에 선 남편들. 매미처럼 찰싹 매달린 부인을 업고 장애물을 가뿐하게 뛰어넘는 남편.

이 부부는 불안 불안한데요. 어이쿠!

오르막을 올라 다시 내리막을... 웅덩이에 풍덩!

일부러 그런 건 아닐까요?

무난하게 달려온 부부들도 이 웅덩이에선 줄줄이 난리인데요.

결국, 우승은 254미터를 59초 18에 완주한 엘리엇과 지이나 부부에게 돌아갔습니다.

정말로 부인 몸무게의 5배인 665달러의 상금과 맥주를 부상으로 받았는데요.

경기를 마치고 아내에게 반지를 선물한 남편도 있어 대회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훈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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