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송혜교 스폰서 루머’ 댓글 누리꾼에 벌금형

입력 2016.10.10 (08:26) 수정 2016.10.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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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 씨에 대해 악성 댓글을 쓴 누리꾼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누리꾼 서모 씨 는 지난 해 1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송혜교 씨와 관련된 기사 댓글에 한 정치인과의 스폰서 의혹을 제기 했는데요.

어제, 서울북부지법은 명예훼손과 모욕혐의로 벌금 3백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송중기 : "협조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녹취> 송혜교 : "내가 댁한테 협조를 왜 해요."

송혜교 씨는 지난 2013년에도 정치인 스폰서 의혹을 제기한 누리꾼들을 고소하며 강경한 입장을 보인바 있는데요.

더 이상 선처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악성 댓글!

이로 인한 연예인들의 피해가 더 이상은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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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10 08: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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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 씨에 대해 악성 댓글을 쓴 누리꾼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누리꾼 서모 씨 는 지난 해 1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송혜교 씨와 관련된 기사 댓글에 한 정치인과의 스폰서 의혹을 제기 했는데요.

어제, 서울북부지법은 명예훼손과 모욕혐의로 벌금 3백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송중기 : "협조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녹취> 송혜교 : "내가 댁한테 협조를 왜 해요."

송혜교 씨는 지난 2013년에도 정치인 스폰서 의혹을 제기한 누리꾼들을 고소하며 강경한 입장을 보인바 있는데요.

더 이상 선처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악성 댓글!

이로 인한 연예인들의 피해가 더 이상은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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