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올해 총기류 밀반입 246건 적발
입력 2016.10.10 (09:39)
수정 2016.10.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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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각종 총기류 밀반입 적발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각종 군용품 수집에 관심을 갖는 이른바 '밀덕(밀리터리 마니아)' 인구가 늘어난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이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총기류 적발 현황' 자료를 보면 올 1∼8월 총기류 총 246개가 세관에 적발됐다.
이런 추세가 오는 12월까지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연간 적발 실적은 369개에 이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는 작년 한 해 동안 180개 적발에 비교하면 2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이다.
윤호중 의원은 "최근 게임이나 방송을 통해 '밀리터리 마니아'가 증가하는 추세인 데다 직구(직접구매)가 성행하면서 총기류 통관시도가 늘어나는 것으로 짐작된다"고 말했다.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이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총기류 적발 현황' 자료를 보면 올 1∼8월 총기류 총 246개가 세관에 적발됐다.
이런 추세가 오는 12월까지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연간 적발 실적은 369개에 이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는 작년 한 해 동안 180개 적발에 비교하면 2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이다.
윤호중 의원은 "최근 게임이나 방송을 통해 '밀리터리 마니아'가 증가하는 추세인 데다 직구(직접구매)가 성행하면서 총기류 통관시도가 늘어나는 것으로 짐작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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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 올해 총기류 밀반입 246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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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10 09:39:42
- 수정2016-10-10 10:08:19

올해 들어 각종 총기류 밀반입 적발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각종 군용품 수집에 관심을 갖는 이른바 '밀덕(밀리터리 마니아)' 인구가 늘어난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이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총기류 적발 현황' 자료를 보면 올 1∼8월 총기류 총 246개가 세관에 적발됐다.
이런 추세가 오는 12월까지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연간 적발 실적은 369개에 이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는 작년 한 해 동안 180개 적발에 비교하면 2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이다.
윤호중 의원은 "최근 게임이나 방송을 통해 '밀리터리 마니아'가 증가하는 추세인 데다 직구(직접구매)가 성행하면서 총기류 통관시도가 늘어나는 것으로 짐작된다"고 말했다.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이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총기류 적발 현황' 자료를 보면 올 1∼8월 총기류 총 246개가 세관에 적발됐다.
이런 추세가 오는 12월까지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연간 적발 실적은 369개에 이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는 작년 한 해 동안 180개 적발에 비교하면 2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이다.
윤호중 의원은 "최근 게임이나 방송을 통해 '밀리터리 마니아'가 증가하는 추세인 데다 직구(직접구매)가 성행하면서 총기류 통관시도가 늘어나는 것으로 짐작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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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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