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영국 총리 야단친 5살 소녀

입력 2016.10.10 (10:59) 수정 2016.10.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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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에게 '노숙자를 돌보라'며 일침을 가하는 소녀가 있어 화제입니다.

<녹취> 브룩 블레어 : "제 이름은 브룩 블레어입니다. 다섯 살이고요. 메이 총리, 당신에게 할 말이 있어요."

소녀는 "어젯밤 길거리에서 수많은 노숙자들을 봤다"며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고 집도 지어줘야 하지 않겠느냐, 총리를 질책합니다.

자신이 "돈을 모으고 있지만 충분치 않다"고 낙담하는데요.

<녹취> 브룩 블레어 : "당신은 노숙인을 도울 돈이 많잖아요. 그게 바로 당신이 해야 할 일이에요."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얘기하는 소녀는 영국 여배우 홀리 매튜스의 딸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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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화제 영상] 영국 총리 야단친 5살 소녀
    • 입력 2016-10-10 11:00:17
    • 수정2016-10-10 1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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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에게 '노숙자를 돌보라'며 일침을 가하는 소녀가 있어 화제입니다.

<녹취> 브룩 블레어 : "제 이름은 브룩 블레어입니다. 다섯 살이고요. 메이 총리, 당신에게 할 말이 있어요."

소녀는 "어젯밤 길거리에서 수많은 노숙자들을 봤다"며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고 집도 지어줘야 하지 않겠느냐, 총리를 질책합니다.

자신이 "돈을 모으고 있지만 충분치 않다"고 낙담하는데요.

<녹취> 브룩 블레어 : "당신은 노숙인을 도울 돈이 많잖아요. 그게 바로 당신이 해야 할 일이에요."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얘기하는 소녀는 영국 여배우 홀리 매튜스의 딸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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