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슈’ 피해 美 최소 16명 사망…아이티,국가 애도기간 선포

입력 2016.10.10 (12:31) 수정 2016.10.1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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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매슈'가 강타한 미국 동남부 지역에서 최소 16명이 숨지고, 수십억 달러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특히 매슈가 지나간 노스캐롤라이나 주는 어제부터 폭우로 홍수가 발생해 수천여 명이 급류에 휩싸인 주택 등에서 긴급 구조됐습니다.

플로리다와 캐롤라이나 등에선 모두 2백여 만 명이 전기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이티 정부는 '매슈'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현지시간 9일부터 사흘 간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아이티의 사망자가 천 명까지 늘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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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슈’ 피해 美 최소 16명 사망…아이티,국가 애도기간 선포
    • 입력 2016-10-10 12:32:32
    • 수정2016-10-10 13: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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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매슈'가 강타한 미국 동남부 지역에서 최소 16명이 숨지고, 수십억 달러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특히 매슈가 지나간 노스캐롤라이나 주는 어제부터 폭우로 홍수가 발생해 수천여 명이 급류에 휩싸인 주택 등에서 긴급 구조됐습니다.

플로리다와 캐롤라이나 등에선 모두 2백여 만 명이 전기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이티 정부는 '매슈'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현지시간 9일부터 사흘 간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아이티의 사망자가 천 명까지 늘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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