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 공예의 만남…‘생활 속 우리 글’
입력 2016.10.10 (12:35)
수정 2016.10.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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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가 한글날이었죠.
우리의 문화유산, 한글이 생활 소품, 공예 작품과 결합해 새로운 예술 소재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박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ㄱ과 ㅇ, ㅋ과 ㅎ.
여러 한글 자음을 인쇄한 특수 종이에 알록달록 색을 칠한 뒤 열을 가했더니 크기는 7분의 1, 두께는 7배인 한글 장신구가 완성됩니다.
가죽끈을 연결해 나만의 팔찌로 개성을 뽐냅니다.
<인터뷰> 고민정(대구시 동천동) : "예쁘게 나와서 정말 마음에 들고, 한글로 제 이름 이니셜(첫 글자)을 만드니까 더 뜻깊은 것 같아요."
자음을 섬세하게 백도금한 뒤 반짝이는 자개로 특징을 준 목걸이도 인기입니다.
ㄱ부터 ㅎ까지 원하는 모양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글 문양과 훈민정음 서문으로 꾸민 자개 명함집은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여러 자음을 산뜻한 고딕체로 새겨 넣은 비단 목도리는 고상하고도 감각적이어서 20대부터 70대까지 두루 인기입니다.
<인터뷰> 고솔아(한글 소품 작가) : "우리나라 고유의 글자니까 남녀노소 다 알아볼 수 있고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물 흐르듯 써내려가는 한글 손글씨는 예술을 넘어 대중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나누고 싶은 문구에 아름다운 그림이 입혀져 생활 소품에 품격을 더합니다.
<인터뷰> 안승현(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 공예세계화팀장) :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힘을 느낄 수 있는 부분, 상당히 짜임새있게 구성되는 멋이 많죠."
우리의 빛나는 문화 유산, 한글이 디자인 소품, 공예품과 만나 새롭게 꽃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어제가 한글날이었죠.
우리의 문화유산, 한글이 생활 소품, 공예 작품과 결합해 새로운 예술 소재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박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ㄱ과 ㅇ, ㅋ과 ㅎ.
여러 한글 자음을 인쇄한 특수 종이에 알록달록 색을 칠한 뒤 열을 가했더니 크기는 7분의 1, 두께는 7배인 한글 장신구가 완성됩니다.
가죽끈을 연결해 나만의 팔찌로 개성을 뽐냅니다.
<인터뷰> 고민정(대구시 동천동) : "예쁘게 나와서 정말 마음에 들고, 한글로 제 이름 이니셜(첫 글자)을 만드니까 더 뜻깊은 것 같아요."
자음을 섬세하게 백도금한 뒤 반짝이는 자개로 특징을 준 목걸이도 인기입니다.
ㄱ부터 ㅎ까지 원하는 모양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글 문양과 훈민정음 서문으로 꾸민 자개 명함집은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여러 자음을 산뜻한 고딕체로 새겨 넣은 비단 목도리는 고상하고도 감각적이어서 20대부터 70대까지 두루 인기입니다.
<인터뷰> 고솔아(한글 소품 작가) : "우리나라 고유의 글자니까 남녀노소 다 알아볼 수 있고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물 흐르듯 써내려가는 한글 손글씨는 예술을 넘어 대중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나누고 싶은 문구에 아름다운 그림이 입혀져 생활 소품에 품격을 더합니다.
<인터뷰> 안승현(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 공예세계화팀장) :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힘을 느낄 수 있는 부분, 상당히 짜임새있게 구성되는 멋이 많죠."
우리의 빛나는 문화 유산, 한글이 디자인 소품, 공예품과 만나 새롭게 꽃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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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과 공예의 만남…‘생활 속 우리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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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10 12:36:53
- 수정2016-10-10 13: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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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한글날이었죠.
우리의 문화유산, 한글이 생활 소품, 공예 작품과 결합해 새로운 예술 소재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박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ㄱ과 ㅇ, ㅋ과 ㅎ.
여러 한글 자음을 인쇄한 특수 종이에 알록달록 색을 칠한 뒤 열을 가했더니 크기는 7분의 1, 두께는 7배인 한글 장신구가 완성됩니다.
가죽끈을 연결해 나만의 팔찌로 개성을 뽐냅니다.
<인터뷰> 고민정(대구시 동천동) : "예쁘게 나와서 정말 마음에 들고, 한글로 제 이름 이니셜(첫 글자)을 만드니까 더 뜻깊은 것 같아요."
자음을 섬세하게 백도금한 뒤 반짝이는 자개로 특징을 준 목걸이도 인기입니다.
ㄱ부터 ㅎ까지 원하는 모양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글 문양과 훈민정음 서문으로 꾸민 자개 명함집은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여러 자음을 산뜻한 고딕체로 새겨 넣은 비단 목도리는 고상하고도 감각적이어서 20대부터 70대까지 두루 인기입니다.
<인터뷰> 고솔아(한글 소품 작가) : "우리나라 고유의 글자니까 남녀노소 다 알아볼 수 있고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물 흐르듯 써내려가는 한글 손글씨는 예술을 넘어 대중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나누고 싶은 문구에 아름다운 그림이 입혀져 생활 소품에 품격을 더합니다.
<인터뷰> 안승현(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 공예세계화팀장) :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힘을 느낄 수 있는 부분, 상당히 짜임새있게 구성되는 멋이 많죠."
우리의 빛나는 문화 유산, 한글이 디자인 소품, 공예품과 만나 새롭게 꽃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어제가 한글날이었죠.
우리의 문화유산, 한글이 생활 소품, 공예 작품과 결합해 새로운 예술 소재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박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ㄱ과 ㅇ, ㅋ과 ㅎ.
여러 한글 자음을 인쇄한 특수 종이에 알록달록 색을 칠한 뒤 열을 가했더니 크기는 7분의 1, 두께는 7배인 한글 장신구가 완성됩니다.
가죽끈을 연결해 나만의 팔찌로 개성을 뽐냅니다.
<인터뷰> 고민정(대구시 동천동) : "예쁘게 나와서 정말 마음에 들고, 한글로 제 이름 이니셜(첫 글자)을 만드니까 더 뜻깊은 것 같아요."
자음을 섬세하게 백도금한 뒤 반짝이는 자개로 특징을 준 목걸이도 인기입니다.
ㄱ부터 ㅎ까지 원하는 모양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글 문양과 훈민정음 서문으로 꾸민 자개 명함집은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여러 자음을 산뜻한 고딕체로 새겨 넣은 비단 목도리는 고상하고도 감각적이어서 20대부터 70대까지 두루 인기입니다.
<인터뷰> 고솔아(한글 소품 작가) : "우리나라 고유의 글자니까 남녀노소 다 알아볼 수 있고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물 흐르듯 써내려가는 한글 손글씨는 예술을 넘어 대중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나누고 싶은 문구에 아름다운 그림이 입혀져 생활 소품에 품격을 더합니다.
<인터뷰> 안승현(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 공예세계화팀장) :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힘을 느낄 수 있는 부분, 상당히 짜임새있게 구성되는 멋이 많죠."
우리의 빛나는 문화 유산, 한글이 디자인 소품, 공예품과 만나 새롭게 꽃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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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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