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도시철도 통합 재추진한다”
입력 2016.10.10 (15:34)
수정 2016.10.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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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의 통합 논의를 재개한다.
서울시는 10일(오늘) 양 지하철 노조가 통합 재추진을 건의해와 적극적으로 재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서울메트로 노동조합의 반대로 논의가 중단된 지 5달 만이다.
서울시는 양 공사 통합 논의뿐 아니라 지하철 혁신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양 공사 사장과 노조위원장,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으로 노사정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서울시와 양 공사는 지난 2014년 12월 박원순 시장의 통합선언 이후 1년 6개월간 지하철혁신위원회와 노사정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양 공사 통합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지난 5월 서울메트로 노조 찬반투표에서 부결되면서 통합 논의가 중단됐다.
서울시는 서울메트로 노조의 통합반대 이후 '통합에 준하는 지하철 혁신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의역사고 후속대책을 위한 안전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지하철 혁신방안을 모색해왔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지하철 양공사 통합이 조합원 투표라는 형식에 막혀 아쉽게 중단된 바 있으나 노조의 동의로 논의를 재개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며 "향후 노사정 협의체를 통해 지하철 혁신의 일환으로 통합 실행 여부를 포함 통합의 방향과 내용, 시기 등을 논의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0일(오늘) 양 지하철 노조가 통합 재추진을 건의해와 적극적으로 재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서울메트로 노동조합의 반대로 논의가 중단된 지 5달 만이다.
서울시는 양 공사 통합 논의뿐 아니라 지하철 혁신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양 공사 사장과 노조위원장,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으로 노사정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서울시와 양 공사는 지난 2014년 12월 박원순 시장의 통합선언 이후 1년 6개월간 지하철혁신위원회와 노사정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양 공사 통합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지난 5월 서울메트로 노조 찬반투표에서 부결되면서 통합 논의가 중단됐다.
서울시는 서울메트로 노조의 통합반대 이후 '통합에 준하는 지하철 혁신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의역사고 후속대책을 위한 안전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지하철 혁신방안을 모색해왔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지하철 양공사 통합이 조합원 투표라는 형식에 막혀 아쉽게 중단된 바 있으나 노조의 동의로 논의를 재개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며 "향후 노사정 협의체를 통해 지하철 혁신의 일환으로 통합 실행 여부를 포함 통합의 방향과 내용, 시기 등을 논의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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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메트로-도시철도 통합 재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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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10 15:34:47
- 수정2016-10-10 16:21:07

서울시가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의 통합 논의를 재개한다.
서울시는 10일(오늘) 양 지하철 노조가 통합 재추진을 건의해와 적극적으로 재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서울메트로 노동조합의 반대로 논의가 중단된 지 5달 만이다.
서울시는 양 공사 통합 논의뿐 아니라 지하철 혁신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양 공사 사장과 노조위원장,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으로 노사정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서울시와 양 공사는 지난 2014년 12월 박원순 시장의 통합선언 이후 1년 6개월간 지하철혁신위원회와 노사정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양 공사 통합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지난 5월 서울메트로 노조 찬반투표에서 부결되면서 통합 논의가 중단됐다.
서울시는 서울메트로 노조의 통합반대 이후 '통합에 준하는 지하철 혁신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의역사고 후속대책을 위한 안전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지하철 혁신방안을 모색해왔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지하철 양공사 통합이 조합원 투표라는 형식에 막혀 아쉽게 중단된 바 있으나 노조의 동의로 논의를 재개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며 "향후 노사정 협의체를 통해 지하철 혁신의 일환으로 통합 실행 여부를 포함 통합의 방향과 내용, 시기 등을 논의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0일(오늘) 양 지하철 노조가 통합 재추진을 건의해와 적극적으로 재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서울메트로 노동조합의 반대로 논의가 중단된 지 5달 만이다.
서울시는 양 공사 통합 논의뿐 아니라 지하철 혁신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양 공사 사장과 노조위원장,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으로 노사정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서울시와 양 공사는 지난 2014년 12월 박원순 시장의 통합선언 이후 1년 6개월간 지하철혁신위원회와 노사정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양 공사 통합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지난 5월 서울메트로 노조 찬반투표에서 부결되면서 통합 논의가 중단됐다.
서울시는 서울메트로 노조의 통합반대 이후 '통합에 준하는 지하철 혁신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의역사고 후속대책을 위한 안전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지하철 혁신방안을 모색해왔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지하철 양공사 통합이 조합원 투표라는 형식에 막혀 아쉽게 중단된 바 있으나 노조의 동의로 논의를 재개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며 "향후 노사정 협의체를 통해 지하철 혁신의 일환으로 통합 실행 여부를 포함 통합의 방향과 내용, 시기 등을 논의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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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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