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그림 대작’ 조영남, 사기 혐의 공판 진행

입력 2016.10.11 (08:22) 수정 2016.10.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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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네. 가수 조영남 씨가 약 4개월 전, ‘그림 대작’ 의혹에 휩싸이면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었죠.

이에 관련해 서울에서의 첫 공판이 열렸는데요.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어제 오전, ‘그림 대작’ 사기 혐의로 기소된 가수 조영남 씨의 첫 공판이 진행됐습니다.

조영남 씨는 6월, 대작화가 그림에 덧칠과 서명을 한 후 판매해 약 1억 6000여만 원의 이득을 취한 혐의로 기소됐는데요.

<녹취> 조영남 : "에이 누가 그래."

이날 조영남 씨 변호인 측은, 사기의 의도가 없었다며 공소사실을 부인하고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녹취> 조영남 : "저는 생리적으로 사기를 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제가 마음이 편한 건 사기를 쳤거나 치려고 마음먹은 적이 없기 때문에 마음이 편했어요."

조영남 씨의 '대작 의도' 를 놓고 향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는 가운데, 다음 공판은 다음달 21일 열릴 예정입니다.

미술계까지 주목하고 있는 이번 사건 어떻게 결론 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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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그림 대작’ 조영남, 사기 혐의 공판 진행
    • 입력 2016-10-11 08:26:56
    • 수정2016-10-11 0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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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네. 가수 조영남 씨가 약 4개월 전, ‘그림 대작’ 의혹에 휩싸이면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었죠.

이에 관련해 서울에서의 첫 공판이 열렸는데요.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어제 오전, ‘그림 대작’ 사기 혐의로 기소된 가수 조영남 씨의 첫 공판이 진행됐습니다.

조영남 씨는 6월, 대작화가 그림에 덧칠과 서명을 한 후 판매해 약 1억 6000여만 원의 이득을 취한 혐의로 기소됐는데요.

<녹취> 조영남 : "에이 누가 그래."

이날 조영남 씨 변호인 측은, 사기의 의도가 없었다며 공소사실을 부인하고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녹취> 조영남 : "저는 생리적으로 사기를 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제가 마음이 편한 건 사기를 쳤거나 치려고 마음먹은 적이 없기 때문에 마음이 편했어요."

조영남 씨의 '대작 의도' 를 놓고 향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는 가운데, 다음 공판은 다음달 21일 열릴 예정입니다.

미술계까지 주목하고 있는 이번 사건 어떻게 결론 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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