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中, 사과는커녕 “한국이 월권행위”

해경정 침몰과 관련해 함포 대응 등 우리 정부의 강경 방침을 놓고 중국이 되레 집행권을 남용하지 말라며 적반하장격 반응을 내놨습니다. 서해와 제주에선 불법 조업하던 중국 어선이 잇따라 나포됐습니다.

北, 보위부 급파 中 수용소 탈북자 넘쳐

북중 접경의 중국 수용소에 최근 탈북민들이 넘쳐나 북한이 보위부 검열단을 급파해 단속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에서 단독 취재했습니다.

삼성 “참담한 마음” “근본 원인 철저 규명”

'갤럭시 노트7' 단종 결정 이후 삼성의 첫 사장단 회의가 침울한 분위기 속에 열렸습니다. 신제품 출시를 서두른 조급함 등이 이번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불법 과장 광고 ‘성형 한류’ 위기

한국에 온 중국 의료관광객 10명 중 2명은 성형외과를 찾지만 최근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불법 광고로 환자를 모은 뒤 후유증은 외면하는 실태가 중국 매체에서까지 집중 보도되고 있습니다.

日 대규모 정전 신호등 꺼지고, 전철 운행 중단

일본 도쿄의 전력 시설에 불이 나 35만 가구의 전력 공급이 한 시간 넘게 중단됐습니다. 전철과 승강기가 멈춰섰고 신호등 200여 대가 한꺼번에 꺼지면서 추돌사고가 잇따랐습니다.

中 급식 파문 “학교 식당에 닭 모이가…”

중국에서 가축 사료로 만든 급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이 급습한 식당에서 닭 모이와 썩은 식재료들이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