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세타2 엔진 보증, 美 수준으로 연장”

입력 2016.10.13 (06:45) 수정 2016.10.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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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기아차가 국내 차량의 엔진 보증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한보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대기아차가 세타2 엔진 장착 국내 차량의 엔진 보증기간을 기존의 5년간 10만킬로미터에서 10년간 19만킬로미터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대상 차량은 세타2 2.4GDi나 2.0터보 GDi엔진을 적용한 쏘나타YF, 그랜저HG 등 총 22만4천여 대입니다.

지난달 말 현재 은행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688조 4천억 원으로 8월보다 6조 천억 원 늘었습니다.

9월 기준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입니다.

한 달 사이 5조 3천억 원이 늘어난 주택담보대출이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국세청은 태풍 차바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산 북구·울주군 납세자에 세무조사 연기와 납기연장 등의 세정 지원을 시행합니다.

국세청은 태풍 피해 사실이 확인된 납세자에 대해 세무조사를 연말까지 미뤄주고 이달로 예정된 법인세 중간 납부와 다음달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등도 최장 9개월 연장해줄 계획입니다.

KBS 뉴스 한보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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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세타2 엔진 보증, 美 수준으로 연장”
    • 입력 2016-10-13 06:50:20
    • 수정2016-10-13 09: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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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기아차가 국내 차량의 엔진 보증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한보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대기아차가 세타2 엔진 장착 국내 차량의 엔진 보증기간을 기존의 5년간 10만킬로미터에서 10년간 19만킬로미터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대상 차량은 세타2 2.4GDi나 2.0터보 GDi엔진을 적용한 쏘나타YF, 그랜저HG 등 총 22만4천여 대입니다.

지난달 말 현재 은행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688조 4천억 원으로 8월보다 6조 천억 원 늘었습니다.

9월 기준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입니다.

한 달 사이 5조 3천억 원이 늘어난 주택담보대출이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국세청은 태풍 차바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산 북구·울주군 납세자에 세무조사 연기와 납기연장 등의 세정 지원을 시행합니다.

국세청은 태풍 피해 사실이 확인된 납세자에 대해 세무조사를 연말까지 미뤄주고 이달로 예정된 법인세 중간 납부와 다음달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등도 최장 9개월 연장해줄 계획입니다.

KBS 뉴스 한보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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