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0명 사망…‘타이어 펑크 vs 졸음 운전’ 외

입력 2016.10.14 (12:39) 수정 2016.10.1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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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를 달리던 관광버스가 방호벽을 들이 받고 불이나 10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를 체포해 타이어 파손이나 졸음 운전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좁은 도로·방호벽이 피해 키워”

사고가 난 고속도로는 확장 공사로 도로 폭이 좁아 콘크리트 방호벽에 충돌할 위험이 큰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방호벽이 버스 출입문을 막아 신속한 탈출이 어려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갤노트7 손실, 내년 초까지 7조 원대”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사태로 내년 초까지 모두 7조 원대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기존의 다른 스마트폰 판매를 늘리는데 힘쓰고 내부 품질 점검 과정을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北 핵 공격력 갖추면 김정은 곧 죽음”

러셀 미 국무부 차관보가 북한이 핵 공격 능력을 가질 순 있겠지만 김정은은 곧바로 죽게 된다고 강력 경고했습니다. 미국 외교 안보라인의 대북 경고 수위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서부 미세먼지 농도 높아…일요일에 비

오늘 중서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지만 일요일엔 차차 흐려져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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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주요뉴스] 10명 사망…‘타이어 펑크 vs 졸음 운전’ 외
    • 입력 2016-10-14 12:43:42
    • 수정2016-10-14 12: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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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를 달리던 관광버스가 방호벽을 들이 받고 불이나 10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를 체포해 타이어 파손이나 졸음 운전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좁은 도로·방호벽이 피해 키워”

사고가 난 고속도로는 확장 공사로 도로 폭이 좁아 콘크리트 방호벽에 충돌할 위험이 큰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방호벽이 버스 출입문을 막아 신속한 탈출이 어려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갤노트7 손실, 내년 초까지 7조 원대”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사태로 내년 초까지 모두 7조 원대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기존의 다른 스마트폰 판매를 늘리는데 힘쓰고 내부 품질 점검 과정을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北 핵 공격력 갖추면 김정은 곧 죽음”

러셀 미 국무부 차관보가 북한이 핵 공격 능력을 가질 순 있겠지만 김정은은 곧바로 죽게 된다고 강력 경고했습니다. 미국 외교 안보라인의 대북 경고 수위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서부 미세먼지 농도 높아…일요일에 비

오늘 중서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지만 일요일엔 차차 흐려져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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