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김정은 핵공격력 갖게 되면 바로 죽는다”
입력 2016.10.14 (19:12)
수정 2016.10.1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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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핵심 외교 안보라인의 북한에 대한 경고의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엔 김정은의 죽음까지 언급했는데, 자세한 내용 워싱턴 전종철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정은이 향상된 핵 공격 능력을 가질 순 있다, 그러나 곧바로 죽게 된다.
러셀 미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기자 간담회에서 한 발언입니다.
러셀 차관보는 핵개발은 북한 안보와 독재자 김정은을 약화시킬 뿐이라며, 핵 포기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미국의 핵심 외교 안보 라인이 김정은의 죽음까지 언급하면서 정밀 타격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러셀 차관보는 최근 의회 청문회에서도 북한이 핵 개발에 대한 대가를 반드시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거듭 밝혀왔습니다.
<녹취> 러셀(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미국과 동맹국을 방어하기 위해 국력의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입니다."
때마침 한미 양국의 함참의장도 머리를 맞대고 한반도 확장 억제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녹취> 이순진(합참의장) : "만약에 북한이 도발을 한다면 혹독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입니다."
<녹취> 세실 헤이니(미 전략사령관) : "한미 양국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한미 합참 의장은 또 사상 처음으로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공원을 합동으로 참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도 양국 군 수뇌부는 북한이 핵개발에 대한 확실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미국 핵심 외교 안보라인의 북한에 대한 경고의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엔 김정은의 죽음까지 언급했는데, 자세한 내용 워싱턴 전종철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정은이 향상된 핵 공격 능력을 가질 순 있다, 그러나 곧바로 죽게 된다.
러셀 미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기자 간담회에서 한 발언입니다.
러셀 차관보는 핵개발은 북한 안보와 독재자 김정은을 약화시킬 뿐이라며, 핵 포기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미국의 핵심 외교 안보 라인이 김정은의 죽음까지 언급하면서 정밀 타격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러셀 차관보는 최근 의회 청문회에서도 북한이 핵 개발에 대한 대가를 반드시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거듭 밝혀왔습니다.
<녹취> 러셀(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미국과 동맹국을 방어하기 위해 국력의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입니다."
때마침 한미 양국의 함참의장도 머리를 맞대고 한반도 확장 억제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녹취> 이순진(합참의장) : "만약에 북한이 도발을 한다면 혹독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입니다."
<녹취> 세실 헤이니(미 전략사령관) : "한미 양국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한미 합참 의장은 또 사상 처음으로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공원을 합동으로 참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도 양국 군 수뇌부는 북한이 핵개발에 대한 확실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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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셀 “김정은 핵공격력 갖게 되면 바로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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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14 19:14:36
- 수정2016-10-14 21:02:23
<앵커 멘트>
미국 핵심 외교 안보라인의 북한에 대한 경고의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엔 김정은의 죽음까지 언급했는데, 자세한 내용 워싱턴 전종철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정은이 향상된 핵 공격 능력을 가질 순 있다, 그러나 곧바로 죽게 된다.
러셀 미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기자 간담회에서 한 발언입니다.
러셀 차관보는 핵개발은 북한 안보와 독재자 김정은을 약화시킬 뿐이라며, 핵 포기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미국의 핵심 외교 안보 라인이 김정은의 죽음까지 언급하면서 정밀 타격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러셀 차관보는 최근 의회 청문회에서도 북한이 핵 개발에 대한 대가를 반드시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거듭 밝혀왔습니다.
<녹취> 러셀(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미국과 동맹국을 방어하기 위해 국력의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입니다."
때마침 한미 양국의 함참의장도 머리를 맞대고 한반도 확장 억제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녹취> 이순진(합참의장) : "만약에 북한이 도발을 한다면 혹독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입니다."
<녹취> 세실 헤이니(미 전략사령관) : "한미 양국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한미 합참 의장은 또 사상 처음으로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공원을 합동으로 참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도 양국 군 수뇌부는 북한이 핵개발에 대한 확실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미국 핵심 외교 안보라인의 북한에 대한 경고의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엔 김정은의 죽음까지 언급했는데, 자세한 내용 워싱턴 전종철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정은이 향상된 핵 공격 능력을 가질 순 있다, 그러나 곧바로 죽게 된다.
러셀 미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기자 간담회에서 한 발언입니다.
러셀 차관보는 핵개발은 북한 안보와 독재자 김정은을 약화시킬 뿐이라며, 핵 포기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미국의 핵심 외교 안보 라인이 김정은의 죽음까지 언급하면서 정밀 타격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러셀 차관보는 최근 의회 청문회에서도 북한이 핵 개발에 대한 대가를 반드시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거듭 밝혀왔습니다.
<녹취> 러셀(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미국과 동맹국을 방어하기 위해 국력의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입니다."
때마침 한미 양국의 함참의장도 머리를 맞대고 한반도 확장 억제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녹취> 이순진(합참의장) : "만약에 북한이 도발을 한다면 혹독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입니다."
<녹취> 세실 헤이니(미 전략사령관) : "한미 양국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한미 합참 의장은 또 사상 처음으로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공원을 합동으로 참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도 양국 군 수뇌부는 북한이 핵개발에 대한 확실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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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철 기자 jc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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