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6.10.14 (21:00) 수정 2016.10.1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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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사망’ 버스 참사…“무리한 차로 변경”

어젯밤, 10명이 숨진 경부고속도로 관광버스 화재 사고는 무리하게 차로를 바꾸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참변을 당한 승객들은 입사동기들끼리 부부동반 여행을 다녀오던 중이었습니다.

막힌 문·통유리 창…피해 키웠다

이번 사고는 버스 출입문이 콘크리트 방호벽에 막린데다, 비상 탈출이 힘든 통유리 창문도 인명 피해를 키웠단 지적입니다. 항공기처럼 버스도 사고 대응 매뉴얼을 제정할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美 “김정은, 핵 가지면 바로 죽을 것”

러셀 미 국무부 차관보가 북한 김정은이 향상된 핵 공격 능력을 가질 순 있지만 곧바로 죽게 될 것이라고강력 경고했습니다. 최근 잇단 강경 발언에, 대북 선제 타격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냔 관측도 나왔습니다.

김영란법 혼선 인정…“유권해석 재검토”

시행 2주가 넘도록 김영란법 해석을 놓고 사회적 논란이 계속되자, 정부가 혼선을 인정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기존 법령 해석을 다시 검토하고 사례별 해설집도 배포할 예정입니다.

의원 33명 기소…“정치 개입” “법 위 군림”

검찰이 20대 총선 선거법 위반 혐의로 현역의원 33명을 기소했습니다. 야권은 여당의 2배나 기소한 것은 검찰발 정치 개입이라며 반발했고, 여당은 법 위에 군림하려 한다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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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6-10-14 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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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사망’ 버스 참사…“무리한 차로 변경”

어젯밤, 10명이 숨진 경부고속도로 관광버스 화재 사고는 무리하게 차로를 바꾸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참변을 당한 승객들은 입사동기들끼리 부부동반 여행을 다녀오던 중이었습니다.

막힌 문·통유리 창…피해 키웠다

이번 사고는 버스 출입문이 콘크리트 방호벽에 막린데다, 비상 탈출이 힘든 통유리 창문도 인명 피해를 키웠단 지적입니다. 항공기처럼 버스도 사고 대응 매뉴얼을 제정할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美 “김정은, 핵 가지면 바로 죽을 것”

러셀 미 국무부 차관보가 북한 김정은이 향상된 핵 공격 능력을 가질 순 있지만 곧바로 죽게 될 것이라고강력 경고했습니다. 최근 잇단 강경 발언에, 대북 선제 타격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냔 관측도 나왔습니다.

김영란법 혼선 인정…“유권해석 재검토”

시행 2주가 넘도록 김영란법 해석을 놓고 사회적 논란이 계속되자, 정부가 혼선을 인정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기존 법령 해석을 다시 검토하고 사례별 해설집도 배포할 예정입니다.

의원 33명 기소…“정치 개입” “법 위 군림”

검찰이 20대 총선 선거법 위반 혐의로 현역의원 33명을 기소했습니다. 야권은 여당의 2배나 기소한 것은 검찰발 정치 개입이라며 반발했고, 여당은 법 위에 군림하려 한다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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