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33G 무패 행진 마감 ‘1위 흔들’

입력 2016.10.15 (21:33) 수정 2016.10.1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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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에서 전북이 제주에 역전패 당하면서,33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했습니다.

심판매수 혐의로 승점 9점이 깎인 전북은 오늘 패배로 서울과 승점이 같아져 1위 자리가 위태로워졌습니다.

이화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북은 1대 1 동점이던 후반 30분,이동국이 페널티킥을 실축한데이어, 곧바로 제주 안현범에게 역전골을 허용했습니다.

후반 37분 신형민의 골로 2대 2 동점을 만들었지만,후반 39분 제주 김호남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33경기동안 이어가던 전북의 무패 행진은 제주에게 3대 2로 지면서 마감됐습니다.

올시즌 첫 패배속에 심판매수에 대한 서포터즈들의 침묵 시위까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김인수(제주 감독) : "승점 3점을 얻어서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고 또 한가지는 전북을 한 번 이길 수 있었단 것 자체가 큰 행복인 것 같습니다."

서울은 아드리아노가 한골에 도움 한개를 기록하는 활약속에 울산을 2대 0으로 이겨, 전북과 같은 승점 60점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하위 그룹에서는 포항과 수원이 2대 2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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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33G 무패 행진 마감 ‘1위 흔들’
    • 입력 2016-10-15 21:35:02
    • 수정2016-10-15 2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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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에서 전북이 제주에 역전패 당하면서,33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했습니다.

심판매수 혐의로 승점 9점이 깎인 전북은 오늘 패배로 서울과 승점이 같아져 1위 자리가 위태로워졌습니다.

이화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북은 1대 1 동점이던 후반 30분,이동국이 페널티킥을 실축한데이어, 곧바로 제주 안현범에게 역전골을 허용했습니다.

후반 37분 신형민의 골로 2대 2 동점을 만들었지만,후반 39분 제주 김호남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33경기동안 이어가던 전북의 무패 행진은 제주에게 3대 2로 지면서 마감됐습니다.

올시즌 첫 패배속에 심판매수에 대한 서포터즈들의 침묵 시위까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김인수(제주 감독) : "승점 3점을 얻어서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고 또 한가지는 전북을 한 번 이길 수 있었단 것 자체가 큰 행복인 것 같습니다."

서울은 아드리아노가 한골에 도움 한개를 기록하는 활약속에 울산을 2대 0으로 이겨, 전북과 같은 승점 60점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하위 그룹에서는 포항과 수원이 2대 2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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