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6.10.17 (08:03) 수정 2016.10.17 (09: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中, 신주 11호 곧 발사…우주정거장 도킹 시도

중국이 비행사 2명을 태운 우주선 신주 11호를 잠시 뒤 발사합니다. 탑승 우주인들은 앞서 발사에 성공한 우주정거장과 도킹해 각종 실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北 ‘무수단’ 발사 실패…“고각 발사 시험한 듯”

북한이 그제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곧바로 폭발했습니다. 처음으로 원산을 벗어나 더 북쪽에서 발사했는데, 고각으로 주요 시설물을 공격할 수 있는지 시험한 것으로 보입니다.

“나랏일 못하게 해야”…“의혹 덮으려는 색깔론”

정치권에서 '송민순 회고록'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는 나랏일을 못하게 해야 한다고 비난하자 더민주는 각종 국정 의혹을 덮으려는 색깔론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보금자리론, 갑자기 신청 제한·한도 축소

주택금융 공사가 보금자리론 신청 자격을 오는 19일 부터 갑자기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주택 가격이 3억원 이상이면 신청이 제한되고 대출 한도도 1억 원으로 대폭 하향 조정돼 수요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中, 교차 승선 지도·단속 잠정 중단 통보

중국이 우리 관공선에 공무원을 탑승시켜 자국 어선을 지도·단속하는 교차 승선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통보해 왔습니다. 중국 당국은 해상 형세를 이유로 중단을 밝혔는데 우리 정부의 불법 조업 단속 강화 방침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수세 몰린 트럼프, ‘선거 조작’ 공세

음란 발언 녹음파일로 최대 위기를 맞은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연일 선거 조작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부정직하고 왜곡된 언론이 클린턴을 당선시키기 위해 선거를 조작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전경련’ 존폐 논란…해산 촉구안 발의

미르와 K스포츠재단 설립을 주도한 전국경제인연합회의 해체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오늘 국회에서 발의됩니다. 의원 73명이 서명한 결의안은 미르·K스포츠재단 사건을 전형적인 정경 유착으로 규정하고, 전경련의 자진 해산을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2억 원 수입 구급차, 헐값에 폐차 이유는?

도입 당시 예산 낭비 논란이 불거졌던 119 벤츠 구급차가 제대로 사용되지 못한 채 폐차되고 있습니다. 2억원을 주고 산 차량이 수백만원에 처분되는 실태를 친절한 뉴스에서 전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 입력 2016-10-17 07:42:31
    • 수정2016-10-17 09:13:24
    아침뉴스타임
中, 신주 11호 곧 발사…우주정거장 도킹 시도

중국이 비행사 2명을 태운 우주선 신주 11호를 잠시 뒤 발사합니다. 탑승 우주인들은 앞서 발사에 성공한 우주정거장과 도킹해 각종 실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北 ‘무수단’ 발사 실패…“고각 발사 시험한 듯”

북한이 그제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곧바로 폭발했습니다. 처음으로 원산을 벗어나 더 북쪽에서 발사했는데, 고각으로 주요 시설물을 공격할 수 있는지 시험한 것으로 보입니다.

“나랏일 못하게 해야”…“의혹 덮으려는 색깔론”

정치권에서 '송민순 회고록'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는 나랏일을 못하게 해야 한다고 비난하자 더민주는 각종 국정 의혹을 덮으려는 색깔론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보금자리론, 갑자기 신청 제한·한도 축소

주택금융 공사가 보금자리론 신청 자격을 오는 19일 부터 갑자기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주택 가격이 3억원 이상이면 신청이 제한되고 대출 한도도 1억 원으로 대폭 하향 조정돼 수요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中, 교차 승선 지도·단속 잠정 중단 통보

중국이 우리 관공선에 공무원을 탑승시켜 자국 어선을 지도·단속하는 교차 승선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통보해 왔습니다. 중국 당국은 해상 형세를 이유로 중단을 밝혔는데 우리 정부의 불법 조업 단속 강화 방침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수세 몰린 트럼프, ‘선거 조작’ 공세

음란 발언 녹음파일로 최대 위기를 맞은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연일 선거 조작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부정직하고 왜곡된 언론이 클린턴을 당선시키기 위해 선거를 조작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전경련’ 존폐 논란…해산 촉구안 발의

미르와 K스포츠재단 설립을 주도한 전국경제인연합회의 해체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오늘 국회에서 발의됩니다. 의원 73명이 서명한 결의안은 미르·K스포츠재단 사건을 전형적인 정경 유착으로 규정하고, 전경련의 자진 해산을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2억 원 수입 구급차, 헐값에 폐차 이유는?

도입 당시 예산 낭비 논란이 불거졌던 119 벤츠 구급차가 제대로 사용되지 못한 채 폐차되고 있습니다. 2억원을 주고 산 차량이 수백만원에 처분되는 실태를 친절한 뉴스에서 전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