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진실 바뀌지 않아”…“허구한 날 종북타령”

노무현 정부 시절, 북한에 물어보고 유엔 대북 인권결의안에 기권했다는 송민순 전 외교장관의 회고록을 두고 여야 공방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송 전 장관이 회고록 주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는 새누리당이 종북 타령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北 “선제타격, 美 전유물 아니다”

북한이 미국 언론을 불러 놓고, 선제타격은 미국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위협했습니다. 미국에서 잇따라 대북 타격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올 연말까지가 중대 고비란 분석이 제기됩니다.

北, ‘러’ 해역 불법 조업…이유는?

북한 어선이 러시아 해역에서 조업을 하다 사상자까지 났지만, 이 같은 불법 조업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제제 품목이 아닌 수산물로 외화벌이를 하려는 북한의 처지가 반영됐단 분석입니다.

재건축 시장 과열…‘고강도 대책’ 임박

서울 강남의 재건축 아파트값이 폭등하고, 수도권 청약 시장까지 과열 양상을 보이자 정부가 고강도 대책을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경제에 미칠 파급이 적지 않아 신중한 모습입니다.

바닷물 높이 최고치…저지대 ‘초긴장’

오늘(17일)과 내일(18일) 만조 시간의 바닷물 높이가, 올해 최고치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해안가 저지대에선 침수 피해가 우려됩니다. 이달 초 태풍 차바의 피해가 생생한 남해안 현장 연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