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징크스 깨고’ 7이닝 무실점…승부는 원점

입력 2016.10.17 (21:56) 수정 2016.10.1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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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클레이턴 커쇼가 가을 야구에 약하다는 징크스를 깨고 눈부신 호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이저리그 최고의 에이스 LA다저스 커쇼와, 올 시즌 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한 시카고 컵스 헨드릭스의 맞대결.

포스트시즌다운 두 선발의 명품 투수전이 오갔지만, 커쇼가 한 수 위였습니다.

커쇼는 7회까지 삼진 6개를 잡아내며 안타는 두 개만 허용했고, 실점은 없었습니다.

가을 야구에 약하다는 징크스를 단번에 날려버린 눈부신 무실점 호투였습니다.

LA다저스는 곤살레스가 헨드릭스를 상대로 귀중한 한 점 홈런을 쏘아 올려 시카고 컵스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1대 1 동점 상황에서 남태희가 크로스로 동료의 득점을 돕습니다.

동료 머리로 공을 정확히 배달한 절묘한 크로스였습니다.

남태희는 후반 32분 프리킥으로 골까지 터뜨려 한 골 도움 한 개로 맹활약했습니다.

골문에서 32M 거리에서 나온 멋진 발리슛 장면입니다.

골키퍼가 골문 앞에 나와 있는 것을 재빨리 포착해 그대로 발리슛으로 연결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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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쇼, ‘징크스 깨고’ 7이닝 무실점…승부는 원점
    • 입력 2016-10-17 22:05:51
    • 수정2016-10-17 22: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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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클레이턴 커쇼가 가을 야구에 약하다는 징크스를 깨고 눈부신 호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이저리그 최고의 에이스 LA다저스 커쇼와, 올 시즌 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한 시카고 컵스 헨드릭스의 맞대결.

포스트시즌다운 두 선발의 명품 투수전이 오갔지만, 커쇼가 한 수 위였습니다.

커쇼는 7회까지 삼진 6개를 잡아내며 안타는 두 개만 허용했고, 실점은 없었습니다.

가을 야구에 약하다는 징크스를 단번에 날려버린 눈부신 무실점 호투였습니다.

LA다저스는 곤살레스가 헨드릭스를 상대로 귀중한 한 점 홈런을 쏘아 올려 시카고 컵스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1대 1 동점 상황에서 남태희가 크로스로 동료의 득점을 돕습니다.

동료 머리로 공을 정확히 배달한 절묘한 크로스였습니다.

남태희는 후반 32분 프리킥으로 골까지 터뜨려 한 골 도움 한 개로 맹활약했습니다.

골문에서 32M 거리에서 나온 멋진 발리슛 장면입니다.

골키퍼가 골문 앞에 나와 있는 것을 재빨리 포착해 그대로 발리슛으로 연결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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