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빛과 함께 춤을…환상적인 실내 스카이다이빙

입력 2016.10.19 (06:46) 수정 2016.10.1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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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 투명한 원통 기둥 안에서 순식간에 수직 부양하는 남자!

뒤따라 입장한 동료와 함께 아주 노련한 자세로 바람을 탄 깃털처럼 허공을 가르고 중력을 거스르듯 고난도 공중 곡예를 잇달아 선보이는데요.

더불어 푸른 형광빛을 뿜어내는 정체불명의 궤적들이 두 사람 주변을 환하게 수놓으며 그들의 묘기를 더욱 화려하게 만듭니다.

이들은 항공 스포츠의 달인들로 구성된 '레드불 에어포스'팀의 선수들인데요.

공기를 수식 상승시켜 스카이다이빙 훈련용으로 쓰이는 실내 '원드 터널'에서 LED 조명이 내장된 비행 슈트와 야광 페인트를 입힌 헬멧을 쓰고 예술적인 체공 쇼를 펼쳤는데요.

여기에 특수 촬영 카메라를 동원해서 이들의 동작을 따라 빛나는 슈트 조명의 잔상과 궤적을 포착했다고 합니다.

한정된 공간을 무대로 빛과 춤을 추듯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한 스카이다이빙 선수들!

마치 가상의 우주 공간을 유영하는 듯한 분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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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빛과 함께 춤을…환상적인 실내 스카이다이빙
    • 입력 2016-10-19 06:53:47
    • 수정2016-10-19 07: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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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 투명한 원통 기둥 안에서 순식간에 수직 부양하는 남자!

뒤따라 입장한 동료와 함께 아주 노련한 자세로 바람을 탄 깃털처럼 허공을 가르고 중력을 거스르듯 고난도 공중 곡예를 잇달아 선보이는데요.

더불어 푸른 형광빛을 뿜어내는 정체불명의 궤적들이 두 사람 주변을 환하게 수놓으며 그들의 묘기를 더욱 화려하게 만듭니다.

이들은 항공 스포츠의 달인들로 구성된 '레드불 에어포스'팀의 선수들인데요.

공기를 수식 상승시켜 스카이다이빙 훈련용으로 쓰이는 실내 '원드 터널'에서 LED 조명이 내장된 비행 슈트와 야광 페인트를 입힌 헬멧을 쓰고 예술적인 체공 쇼를 펼쳤는데요.

여기에 특수 촬영 카메라를 동원해서 이들의 동작을 따라 빛나는 슈트 조명의 잔상과 궤적을 포착했다고 합니다.

한정된 공간을 무대로 빛과 춤을 추듯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한 스카이다이빙 선수들!

마치 가상의 우주 공간을 유영하는 듯한 분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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