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경복궁에 등장한 박보검…5천 명 구름 인파

입력 2016.10.20 (07:27) 수정 2016.10.2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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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경복궁에는 배우 박보검 씨를 보기 위해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드라마가 시청률 20%를 넘기면 한복을 입고 사인회를 하겠다는 공약을 지키는 자리였는데 다양한 팬들이 몰리며 일대가 그야말로 들썩였습니다.

<리포트>

교복 차림의 학생부터, 곱게 한복을 차려 입은 여성들까지, 나이도, 차림새도 다양합니다.

추첨을 통해 초대된 인원은 2백 명이지만 현장에는 약 5천 명이 운집해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안전을 위해 경호 업체와 경찰 인력까지 동원됐는데요.)

이 때, 궁이 떠나갈 듯한 함성과 함께 수많은 휴대전화 카메라가 한 곳을 향합니다.

박보검 씨를 시작으로, 김유정, 진영, 곽동연 씨까지 드라마의 주역들이 차례로 도착하고.

다들 극 중 의상을 그대로 입고 와 더 큰 환호를 받았죠.

배우들은 공약을 지킬 수 있게 돼 영광이라는 말과 함께 약 50분 동안 팬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지난 8월 첫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박보검 등 여러 청춘 스타를 배출하고 마지막 시청률 22.9%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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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경복궁에 등장한 박보검…5천 명 구름 인파
    • 입력 2016-10-20 07:30:51
    • 수정2016-10-20 08:01:03
    뉴스광장
<앵커 멘트>

어제 경복궁에는 배우 박보검 씨를 보기 위해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드라마가 시청률 20%를 넘기면 한복을 입고 사인회를 하겠다는 공약을 지키는 자리였는데 다양한 팬들이 몰리며 일대가 그야말로 들썩였습니다.

<리포트>

교복 차림의 학생부터, 곱게 한복을 차려 입은 여성들까지, 나이도, 차림새도 다양합니다.

추첨을 통해 초대된 인원은 2백 명이지만 현장에는 약 5천 명이 운집해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안전을 위해 경호 업체와 경찰 인력까지 동원됐는데요.)

이 때, 궁이 떠나갈 듯한 함성과 함께 수많은 휴대전화 카메라가 한 곳을 향합니다.

박보검 씨를 시작으로, 김유정, 진영, 곽동연 씨까지 드라마의 주역들이 차례로 도착하고.

다들 극 중 의상을 그대로 입고 와 더 큰 환호를 받았죠.

배우들은 공약을 지킬 수 있게 돼 영광이라는 말과 함께 약 50분 동안 팬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지난 8월 첫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박보검 등 여러 청춘 스타를 배출하고 마지막 시청률 22.9%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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