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달라이 라마 ‘명예 시민’…중국 반발

입력 2016.10.21 (07:26) 수정 2016.10.2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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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의 정신적인 지도자로 독립운동을 이끌고 있는 달라이 라마가 이탈리아 밀라노의 명예시민이 됐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어제 밀라노 시의회 의장으로부터 명예시민 자격을 부여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현지 중국인들의 항의 시위가 열렸고, 중국 정부는 중국과 이탈리아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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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달라이 라마 ‘명예 시민’…중국 반발
    • 입력 2016-10-21 07:30:01
    • 수정2016-10-21 08: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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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의 정신적인 지도자로 독립운동을 이끌고 있는 달라이 라마가 이탈리아 밀라노의 명예시민이 됐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어제 밀라노 시의회 의장으로부터 명예시민 자격을 부여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현지 중국인들의 항의 시위가 열렸고, 중국 정부는 중국과 이탈리아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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