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한인 3명 살해 피의자 국내서 검거
입력 2016.10.21 (08:09)
수정 2016.10.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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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필리핀에서 한국인 3명이 총기로 살해된 사건의 피의자가 국내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추가 공범이 있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효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1일 필리핀에서 한국인 3명을 총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됐습니다.
사건 발생 9일 만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경남 창원시에서 김 모 씨를 검거해 서울로 호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11일 필리핀 팜팡가주 바콜로 지역의 한 사탕수수밭에서 한국인 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지난 4일 필리핀으로 출국했다가 13일에 입국한 것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는 가운데 필리핀에 거주하고 있는 공범 박 모 씨를 쫓고 있습니다.
박 씨와 김 씨는 부정기적으로 한국과 필리핀을 오가며 인터넷 도박 투자 사업 등을 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살해된 3명의 150억 원대 투자 사기에 가담했거나 해당 사건의 피해자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최근 필리핀에서 한국인 3명이 총기로 살해된 사건의 피의자가 국내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추가 공범이 있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효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1일 필리핀에서 한국인 3명을 총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됐습니다.
사건 발생 9일 만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경남 창원시에서 김 모 씨를 검거해 서울로 호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11일 필리핀 팜팡가주 바콜로 지역의 한 사탕수수밭에서 한국인 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지난 4일 필리핀으로 출국했다가 13일에 입국한 것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는 가운데 필리핀에 거주하고 있는 공범 박 모 씨를 쫓고 있습니다.
박 씨와 김 씨는 부정기적으로 한국과 필리핀을 오가며 인터넷 도박 투자 사업 등을 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살해된 3명의 150억 원대 투자 사기에 가담했거나 해당 사건의 피해자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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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한인 3명 살해 피의자 국내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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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1 08:11:12
- 수정2016-10-21 08:56:08

<앵커 멘트>
최근 필리핀에서 한국인 3명이 총기로 살해된 사건의 피의자가 국내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추가 공범이 있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효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1일 필리핀에서 한국인 3명을 총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됐습니다.
사건 발생 9일 만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경남 창원시에서 김 모 씨를 검거해 서울로 호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11일 필리핀 팜팡가주 바콜로 지역의 한 사탕수수밭에서 한국인 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지난 4일 필리핀으로 출국했다가 13일에 입국한 것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는 가운데 필리핀에 거주하고 있는 공범 박 모 씨를 쫓고 있습니다.
박 씨와 김 씨는 부정기적으로 한국과 필리핀을 오가며 인터넷 도박 투자 사업 등을 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살해된 3명의 150억 원대 투자 사기에 가담했거나 해당 사건의 피해자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최근 필리핀에서 한국인 3명이 총기로 살해된 사건의 피의자가 국내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추가 공범이 있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효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1일 필리핀에서 한국인 3명을 총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됐습니다.
사건 발생 9일 만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경남 창원시에서 김 모 씨를 검거해 서울로 호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11일 필리핀 팜팡가주 바콜로 지역의 한 사탕수수밭에서 한국인 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지난 4일 필리핀으로 출국했다가 13일에 입국한 것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는 가운데 필리핀에 거주하고 있는 공범 박 모 씨를 쫓고 있습니다.
박 씨와 김 씨는 부정기적으로 한국과 필리핀을 오가며 인터넷 도박 투자 사업 등을 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살해된 3명의 150억 원대 투자 사기에 가담했거나 해당 사건의 피해자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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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효정 기자 ch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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