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소방대원들이 가장 절실히 필요한 사항으로 '현장인력 충원'을 꼽았다.
경기도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도 소방 공무원 6,067명을 대상으로 한 '인력과 후생복지 수요조사' 결과에서 업무 환경 개선을 묻는 항목에 응답자의 73.2%가 '현장 인력 충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방서 안전센터 신설'(8.6%), '복지혜택'(6.4%), '노후장비 교체/지급'(6.0%) 등의 순이었다. 인력 충원의 기준을 묻는 질문에서는 45.3%가 '지역 소방활동 수요'를 꼽아 가장 많았고 이어 '지역인구와 소방대상물'(31.2%), '지역 소방 인력'(13.2%), '지역 관할 면적'(7.2%)순으로 응답했다.
개인 안전장비 보급 만족도는 0~10점 가운데 평균 6.8점으로 나타났다.
성능 개선이 시급한 장비로는 '안전장갑'(30.6%), '방화복'(25.2%), '공기호흡기'(15.7%), '안전화'(11.1%), '소방헬멧'(7.2%)으로 조사됐다.
또 개선을 원하는 시설에는 '대기실'(54.3%), '체력단련실'(21.1%), '식당'(10.8%), '샤워실 등 위생시설'(8.8%) 순으로 꼽았다.
소방 조직에 필요한 법률 지원을 묻는 질문에서 응답자의 48%가 '악성 민원 전담 대응팀'을 꼽아 가장 많았고 이어 '소송 전담 법무조직 시스템'(34.9%), '법령 질의 시 신속한 답변 절차'(10.3%), '재해보상 신청 대응팀'(5.3%) 순으로 응답했다.
현재 경기 소방 공무원의 업무 환경 만족도는 0~10점을 기준으로 평균 5.8점으로 '보통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인력과 장비, 후생지원에 대한 중장기 대책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도 소방 공무원 6,067명을 대상으로 한 '인력과 후생복지 수요조사' 결과에서 업무 환경 개선을 묻는 항목에 응답자의 73.2%가 '현장 인력 충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방서 안전센터 신설'(8.6%), '복지혜택'(6.4%), '노후장비 교체/지급'(6.0%) 등의 순이었다. 인력 충원의 기준을 묻는 질문에서는 45.3%가 '지역 소방활동 수요'를 꼽아 가장 많았고 이어 '지역인구와 소방대상물'(31.2%), '지역 소방 인력'(13.2%), '지역 관할 면적'(7.2%)순으로 응답했다.
개인 안전장비 보급 만족도는 0~10점 가운데 평균 6.8점으로 나타났다.
성능 개선이 시급한 장비로는 '안전장갑'(30.6%), '방화복'(25.2%), '공기호흡기'(15.7%), '안전화'(11.1%), '소방헬멧'(7.2%)으로 조사됐다.
또 개선을 원하는 시설에는 '대기실'(54.3%), '체력단련실'(21.1%), '식당'(10.8%), '샤워실 등 위생시설'(8.8%) 순으로 꼽았다.
소방 조직에 필요한 법률 지원을 묻는 질문에서 응답자의 48%가 '악성 민원 전담 대응팀'을 꼽아 가장 많았고 이어 '소송 전담 법무조직 시스템'(34.9%), '법령 질의 시 신속한 답변 절차'(10.3%), '재해보상 신청 대응팀'(5.3%) 순으로 응답했다.
현재 경기 소방 공무원의 업무 환경 만족도는 0~10점을 기준으로 평균 5.8점으로 '보통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인력과 장비, 후생지원에 대한 중장기 대책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도 소방대원 73% “현장인력 충원 절실”
-
- 입력 2016-10-21 10:36:37
경기지역 소방대원들이 가장 절실히 필요한 사항으로 '현장인력 충원'을 꼽았다.
경기도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도 소방 공무원 6,067명을 대상으로 한 '인력과 후생복지 수요조사' 결과에서 업무 환경 개선을 묻는 항목에 응답자의 73.2%가 '현장 인력 충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방서 안전센터 신설'(8.6%), '복지혜택'(6.4%), '노후장비 교체/지급'(6.0%) 등의 순이었다. 인력 충원의 기준을 묻는 질문에서는 45.3%가 '지역 소방활동 수요'를 꼽아 가장 많았고 이어 '지역인구와 소방대상물'(31.2%), '지역 소방 인력'(13.2%), '지역 관할 면적'(7.2%)순으로 응답했다.
개인 안전장비 보급 만족도는 0~10점 가운데 평균 6.8점으로 나타났다.
성능 개선이 시급한 장비로는 '안전장갑'(30.6%), '방화복'(25.2%), '공기호흡기'(15.7%), '안전화'(11.1%), '소방헬멧'(7.2%)으로 조사됐다.
또 개선을 원하는 시설에는 '대기실'(54.3%), '체력단련실'(21.1%), '식당'(10.8%), '샤워실 등 위생시설'(8.8%) 순으로 꼽았다.
소방 조직에 필요한 법률 지원을 묻는 질문에서 응답자의 48%가 '악성 민원 전담 대응팀'을 꼽아 가장 많았고 이어 '소송 전담 법무조직 시스템'(34.9%), '법령 질의 시 신속한 답변 절차'(10.3%), '재해보상 신청 대응팀'(5.3%) 순으로 응답했다.
현재 경기 소방 공무원의 업무 환경 만족도는 0~10점을 기준으로 평균 5.8점으로 '보통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인력과 장비, 후생지원에 대한 중장기 대책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도 소방 공무원 6,067명을 대상으로 한 '인력과 후생복지 수요조사' 결과에서 업무 환경 개선을 묻는 항목에 응답자의 73.2%가 '현장 인력 충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방서 안전센터 신설'(8.6%), '복지혜택'(6.4%), '노후장비 교체/지급'(6.0%) 등의 순이었다. 인력 충원의 기준을 묻는 질문에서는 45.3%가 '지역 소방활동 수요'를 꼽아 가장 많았고 이어 '지역인구와 소방대상물'(31.2%), '지역 소방 인력'(13.2%), '지역 관할 면적'(7.2%)순으로 응답했다.
개인 안전장비 보급 만족도는 0~10점 가운데 평균 6.8점으로 나타났다.
성능 개선이 시급한 장비로는 '안전장갑'(30.6%), '방화복'(25.2%), '공기호흡기'(15.7%), '안전화'(11.1%), '소방헬멧'(7.2%)으로 조사됐다.
또 개선을 원하는 시설에는 '대기실'(54.3%), '체력단련실'(21.1%), '식당'(10.8%), '샤워실 등 위생시설'(8.8%) 순으로 꼽았다.
소방 조직에 필요한 법률 지원을 묻는 질문에서 응답자의 48%가 '악성 민원 전담 대응팀'을 꼽아 가장 많았고 이어 '소송 전담 법무조직 시스템'(34.9%), '법령 질의 시 신속한 답변 절차'(10.3%), '재해보상 신청 대응팀'(5.3%) 순으로 응답했다.
현재 경기 소방 공무원의 업무 환경 만족도는 0~10점을 기준으로 평균 5.8점으로 '보통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인력과 장비, 후생지원에 대한 중장기 대책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
-
김민아 기자 kma@kbs.co.kr
김민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