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총격전 순직’ 故 김창호 경감 빈소 조문

입력 2016.10.21 (11:49) 수정 2016.10.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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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21일(오늘), 서울 강북구 오패산 터널 근처에서 총격을 당해 숨진 고(故) 김창호 경감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 대표는 이날 '경찰의 날'을 맞이해 고 김 경감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 국립경찰병원을 찾아 방명록에 "슬픕니다. 공권력 확립을 약속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유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경찰 관계자와 짧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총기 위험에 우려를 표하는 동시에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 공권력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경감은 지난 19일, 폭행 신고를 받고 서울 강북구 오패산 터널 인근 현장에 출동했다가 범인이 쏜 사체 총에 맞아 순직했다.

이 대표는 조문 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제7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행사장으로 이동했으며, 오후에는 인천을 찾아 최근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단속 중에 우리 해경 소속 고속단정이 침몰한 사건과 관련해 후속조치 상황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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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21 11:49:16
    • 수정2016-10-21 11:50:05
    정치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21일(오늘), 서울 강북구 오패산 터널 근처에서 총격을 당해 숨진 고(故) 김창호 경감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 대표는 이날 '경찰의 날'을 맞이해 고 김 경감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 국립경찰병원을 찾아 방명록에 "슬픕니다. 공권력 확립을 약속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유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경찰 관계자와 짧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총기 위험에 우려를 표하는 동시에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 공권력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경감은 지난 19일, 폭행 신고를 받고 서울 강북구 오패산 터널 인근 현장에 출동했다가 범인이 쏜 사체 총에 맞아 순직했다.

이 대표는 조문 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제7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행사장으로 이동했으며, 오후에는 인천을 찾아 최근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단속 중에 우리 해경 소속 고속단정이 침몰한 사건과 관련해 후속조치 상황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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