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돗토리현에 규모 6.6 지진…영남 일대 진동 감지
입력 2016.10.21 (14:17)
수정 2016.10.2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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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기사] ☞ [뉴스9] 日 돗토리현 규모 6.6 강진…정전·부상 속출
기상청은 일본 기상청 발표를 인용해 지진의 진앙이 일본 혼슈 돗토리현 돗토리 서남서쪽 32km 내륙 지역이며 규모는 6.6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부산과 울산, 경남 일대에서 약한 진동을 느꼈다는 제보가 접수됐지만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반도에서 지진이 난 곳과의 거리는 울산과 부산에서 400여km 정도로 분석된다.
국외 지진이 국내에서 감지된 것은 지난 4월 16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최근 사례다. 당시 지진의 진앙은 부산으로부터 약 300km 떨어져 있었으며, 제주와 전남, 경남 지역에서 진동이 감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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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돗토리현에 규모 6.6 지진…영남 일대 진동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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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10-25 13:47:39
[연관기사] ☞ [뉴스9] 日 돗토리현 규모 6.6 강진…정전·부상 속출
기상청은 일본 기상청 발표를 인용해 지진의 진앙이 일본 혼슈 돗토리현 돗토리 서남서쪽 32km 내륙 지역이며 규모는 6.6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부산과 울산, 경남 일대에서 약한 진동을 느꼈다는 제보가 접수됐지만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반도에서 지진이 난 곳과의 거리는 울산과 부산에서 400여km 정도로 분석된다.
국외 지진이 국내에서 감지된 것은 지난 4월 16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최근 사례다. 당시 지진의 진앙은 부산으로부터 약 300km 떨어져 있었으며, 제주와 전남, 경남 지역에서 진동이 감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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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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