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송 오디션’ 결선 6인, 지코와 합동공연

입력 2016.10.21 (16:41) 수정 2016.10.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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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송 만들기 오디션 결선 참가자로 뽑힌 6명이 '대세 아이돌'인 블락비 멤버 지코와 23일 '금연 응원' 합동 공연을 한다.

보건복지부는 6월부터 신청을 받은 '금연송 만들기 이벤트'에 총 1천438명이 참여해 지코를 포함한 심사위원단이 이 중 결선참가자 6인을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결선은 2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핑거밴드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결선참가자 6명이 각자 출품한 금연송을 발표하고, 지코와 유명 힙합 뮤지션인 사이먼 도미닉, 로꼬, 허클베리피, 딥플로우, 넉살 등이 합동 공연에 참여한다.

방청객 2천명은 인터넷을 통해 참가 신청 의사를 밝힌 8천명 가운데 금연 경험 사연이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선발됐다.

공연은 금연홍보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nosmokingkorea)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지코는 "다양한 유혹에도 불구하고 금연을 실천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결선작들의 멜로디와 가사에 묻어나 인상적이었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복지부 금연 전도사로 활동중인 지코는 히트곡 중 하나인 '보이즈앤걸즈'(Boys & Girls)를 금연과 관련한 내용으로 개사해 발표했다. 이 금연송은 공개 약 한 달 만에 조회수가 120만건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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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연송 오디션’ 결선 6인, 지코와 합동공연
    • 입력 2016-10-21 16:41:59
    • 수정2016-10-21 16:42:19
    연합뉴스
금연송 만들기 오디션 결선 참가자로 뽑힌 6명이 '대세 아이돌'인 블락비 멤버 지코와 23일 '금연 응원' 합동 공연을 한다.

보건복지부는 6월부터 신청을 받은 '금연송 만들기 이벤트'에 총 1천438명이 참여해 지코를 포함한 심사위원단이 이 중 결선참가자 6인을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결선은 2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핑거밴드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결선참가자 6명이 각자 출품한 금연송을 발표하고, 지코와 유명 힙합 뮤지션인 사이먼 도미닉, 로꼬, 허클베리피, 딥플로우, 넉살 등이 합동 공연에 참여한다.

방청객 2천명은 인터넷을 통해 참가 신청 의사를 밝힌 8천명 가운데 금연 경험 사연이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선발됐다.

공연은 금연홍보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nosmokingkorea)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지코는 "다양한 유혹에도 불구하고 금연을 실천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결선작들의 멜로디와 가사에 묻어나 인상적이었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복지부 금연 전도사로 활동중인 지코는 히트곡 중 하나인 '보이즈앤걸즈'(Boys & Girls)를 금연과 관련한 내용으로 개사해 발표했다. 이 금연송은 공개 약 한 달 만에 조회수가 120만건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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