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떼법 만연…법질서 바로 서야”

입력 2016.10.21 (21:35) 수정 2016.10.2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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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법질서가 바로서야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국가혁신이 가능하다며 공명정대하고, 엄격한 법집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사회에는 법 위에 군림하는 '떼법 문화'와 난폭운전, 불법파업과 불법시위, 온라인 악성 댓글과 괴담 등 법질서 경시 풍조가 만연돼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어떠한 불법도 용납하지 않는 공명정대하고 엄격한 법집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우리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국가혁신을 이뤄내려면, 무엇보다 우리 사회의 법질서가 바로 서야만 합니다."

안보·경제 위기 속에 테러와 대형 재난 대응은 물론 범죄에도 더욱 강한 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4대 사회악'과 경제범죄는 반드시 뿌리를 뽑겠다는 각오로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고 김창호 경감의 총기 피습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국민들도 과중하고 위험한 업무에 임하고 있는 경찰관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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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떼법 만연…법질서 바로 서야”
    • 입력 2016-10-21 21:41:49
    • 수정2016-10-21 21: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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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법질서가 바로서야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국가혁신이 가능하다며 공명정대하고, 엄격한 법집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사회에는 법 위에 군림하는 '떼법 문화'와 난폭운전, 불법파업과 불법시위, 온라인 악성 댓글과 괴담 등 법질서 경시 풍조가 만연돼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어떠한 불법도 용납하지 않는 공명정대하고 엄격한 법집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우리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국가혁신을 이뤄내려면, 무엇보다 우리 사회의 법질서가 바로 서야만 합니다."

안보·경제 위기 속에 테러와 대형 재난 대응은 물론 범죄에도 더욱 강한 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4대 사회악'과 경제범죄는 반드시 뿌리를 뽑겠다는 각오로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고 김창호 경감의 총기 피습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국민들도 과중하고 위험한 업무에 임하고 있는 경찰관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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