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리릭~” 유해진의 칼질 럭키 400만

입력 2016.10.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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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만년 코믹 조연이라고 그랬어?" 유해진이 코믹 주연으로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지난 13일 개봉된 유해진 주연의 코미디 <럭키>가 개봉 11일째를 맞아 400만 관객을 돌파한 것.

영화진흥위원회의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럭키>가 23일(일) 오후,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제작사가 전했다. 지난 13일(목) 개봉 이후 한 번도 1위를 놓친 적 없는 <럭키>의 400만 기록은 ‘코미디 장르’의 신기록이다.
역대 박스오피스 6위인 천만영화 <7번방의 선물>(12일)의 400만 돌파 시점보다 하루 빠른 속도이다. 이로써 <럭키>는 역대급 예매율을 시작으로, 코미디 장르에서 100만, 200만, 300만, 400만 돌파 최단 기간의 기록을 세웠고, 2016년 코미디 장르 최고 흥행작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코미디 영화로서는 심은경 주연의 <수상한 그녀> 이후 오랜만에 400만을 넘어선 것다.

한편, 유해진은 관객 400만 돌파를 기념해서 감사의 마음으로 깜찍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밥집 아르바이트를 하는 극중 형욱의 모습을 연상시키듯 김밥을 들고 있는 유해진의 모습이 코믹하다.

일본 우치다 켄지 감독의 <열쇠 도둑의 방법>을 원작으로 하여 한국식으로 ‘많이’ 바꾼 영화 ‘럭키’는 프로페셔널 킬러(유해진)가 목욕탕에서 비누에 미끌려 기억을 잃으면서, 무명‘백수’ 연기지망생(이준)과 뒤바뀐 삶을 코믹하게 담은 작품이다.

유해진, 이준, 조윤희, 임지연과 함께 전혜빈, 이동휘가 특급 카미오 연기를 펼치는 <럭키>는 15세이상관람가 영화로 극장에서 흥행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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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리릭~” 유해진의 칼질 럭키 400만
    • 입력 2016-10-23 15: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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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만년 코믹 조연이라고 그랬어?" 유해진이 코믹 주연으로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지난 13일 개봉된 유해진 주연의 코미디 <럭키>가 개봉 11일째를 맞아 400만 관객을 돌파한 것.

영화진흥위원회의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럭키>가 23일(일) 오후,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제작사가 전했다. 지난 13일(목) 개봉 이후 한 번도 1위를 놓친 적 없는 <럭키>의 400만 기록은 ‘코미디 장르’의 신기록이다.
역대 박스오피스 6위인 천만영화 <7번방의 선물>(12일)의 400만 돌파 시점보다 하루 빠른 속도이다. 이로써 <럭키>는 역대급 예매율을 시작으로, 코미디 장르에서 100만, 200만, 300만, 400만 돌파 최단 기간의 기록을 세웠고, 2016년 코미디 장르 최고 흥행작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코미디 영화로서는 심은경 주연의 <수상한 그녀> 이후 오랜만에 400만을 넘어선 것다.

한편, 유해진은 관객 400만 돌파를 기념해서 감사의 마음으로 깜찍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밥집 아르바이트를 하는 극중 형욱의 모습을 연상시키듯 김밥을 들고 있는 유해진의 모습이 코믹하다.

일본 우치다 켄지 감독의 <열쇠 도둑의 방법>을 원작으로 하여 한국식으로 ‘많이’ 바꾼 영화 ‘럭키’는 프로페셔널 킬러(유해진)가 목욕탕에서 비누에 미끌려 기억을 잃으면서, 무명‘백수’ 연기지망생(이준)과 뒤바뀐 삶을 코믹하게 담은 작품이다.

유해진, 이준, 조윤희, 임지연과 함께 전혜빈, 이동휘가 특급 카미오 연기를 펼치는 <럭키>는 15세이상관람가 영화로 극장에서 흥행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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