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호주 놀이공원 몰놀이 기구 사고로 4명 사망

호주 동부 해안의 유명관광지인 골드코스트의 놀이공원에서 사고가 발생해 남녀 성인 4명이 사망했습니다.

사고는 놀이공원 드림월드의 '선더 리버 래피드'라는 물놀이 기구에서 발생했는데요.

해당 기구는 둥근 보트를 타고 최대 시속 45km의 급류를 즐기는 놀이기구로, 사고 당시 2명은 기구 밖으로 튕겨나갔다고 구조대측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이곳에서는 같은 놀이기구를 타던 한 남성이 익사할 뻔한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