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성공 기원”…2018명 탭댄스 ‘장관’

입력 2016.10.25 (21:42) 수정 2016.10.2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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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25일) 강원도 속초에서는 1년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시민 2천 18명이 다리 위에서 한꺼번에 탭댄스를 추는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조연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푸른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다리 위로 오륜색 행렬이 길게 늘어섭니다.

흥겨운 음악에 맞춰 경쾌하고 현란한 탭댄스가 시작됩니다.

한동작 한동작, 일사불란하게 춤이 이어집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된 대규모 탭댄스 행삽니다.

<인터뷰> 임창기(강원도 속초시) : " 내 나이로 너무 힘들 것 같았는데 그게 아니야 발목 무릎 관절이 나은 것 같아 이렇게 동계올림픽에 참여할 수 있다는 거 그게 너무 기뻤어요."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을 상징하듯 각계각층에서 2천18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의 공연 장면은 영상물로 제작돼 SNS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이병선(속초시장) : "(이제는)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영상물은)전 세계적으로 평창올림픽을 붐업시키는데 홍보용으로도 쓸 것이고..."

참가자들은 탭댄스와 함께 4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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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성공 기원”…2018명 탭댄스 ‘장관’
    • 입력 2016-10-25 21:44:15
    • 수정2016-10-25 2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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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25일) 강원도 속초에서는 1년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시민 2천 18명이 다리 위에서 한꺼번에 탭댄스를 추는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조연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푸른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다리 위로 오륜색 행렬이 길게 늘어섭니다.

흥겨운 음악에 맞춰 경쾌하고 현란한 탭댄스가 시작됩니다.

한동작 한동작, 일사불란하게 춤이 이어집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된 대규모 탭댄스 행삽니다.

<인터뷰> 임창기(강원도 속초시) : " 내 나이로 너무 힘들 것 같았는데 그게 아니야 발목 무릎 관절이 나은 것 같아 이렇게 동계올림픽에 참여할 수 있다는 거 그게 너무 기뻤어요."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을 상징하듯 각계각층에서 2천18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의 공연 장면은 영상물로 제작돼 SNS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이병선(속초시장) : "(이제는)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영상물은)전 세계적으로 평창올림픽을 붐업시키는데 홍보용으로도 쓸 것이고..."

참가자들은 탭댄스와 함께 4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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