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쿠즈네초바, ‘머리카락 자르고 역전승’
입력 2016.10.25 (21:56)
수정 2016.10.2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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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테니스 경기 도중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머리카락을 자르고 난 후 역전에 성공하는 이색 장면이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3세트, 2대 1로 지고 있던 휴식 시간.
쿠즈네초바가 갑자기 가위를 쥐고 자신의 머리카락을 자르기 시작합니다.
긴 머리카락이 경기에 방해가 된다며 돌발 행동을 한 쿠즈네초바에 관중은 격려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효과가 있었는지 쿠즈네초바는 끝내 역전승을 거두며 환한 웃음으로 화답했습니다.
테니스에선 이전에도 앤디 머리 등이 경기 도중에 머리카락을 잘랐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헛발질을 한 오버헤드킥이 도움으로 바뀌는 장면입니다.
공이 발이 아닌 몸에 맞아 옆으로 굴러 갔고, 동료 선수가 멋진 골로 마무리했습니다.
멋쩍은 실수에 실망했지만 이 선수는 금세 카메라 앞으로 달려와 골을 넣은 선수와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2008년 이후 유럽 축구 최고 영예의 상인 발롱도르를 양분해온 메시와 호날두.
오늘 발표된 후보 30인에 포함되며 또 한 번 자존심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테니스 경기 도중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머리카락을 자르고 난 후 역전에 성공하는 이색 장면이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3세트, 2대 1로 지고 있던 휴식 시간.
쿠즈네초바가 갑자기 가위를 쥐고 자신의 머리카락을 자르기 시작합니다.
긴 머리카락이 경기에 방해가 된다며 돌발 행동을 한 쿠즈네초바에 관중은 격려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효과가 있었는지 쿠즈네초바는 끝내 역전승을 거두며 환한 웃음으로 화답했습니다.
테니스에선 이전에도 앤디 머리 등이 경기 도중에 머리카락을 잘랐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헛발질을 한 오버헤드킥이 도움으로 바뀌는 장면입니다.
공이 발이 아닌 몸에 맞아 옆으로 굴러 갔고, 동료 선수가 멋진 골로 마무리했습니다.
멋쩍은 실수에 실망했지만 이 선수는 금세 카메라 앞으로 달려와 골을 넣은 선수와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2008년 이후 유럽 축구 최고 영예의 상인 발롱도르를 양분해온 메시와 호날두.
오늘 발표된 후보 30인에 포함되며 또 한 번 자존심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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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 쿠즈네초바, ‘머리카락 자르고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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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5 21:58:35
- 수정2016-10-25 22:09:33
<앵커 멘트>
테니스 경기 도중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머리카락을 자르고 난 후 역전에 성공하는 이색 장면이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3세트, 2대 1로 지고 있던 휴식 시간.
쿠즈네초바가 갑자기 가위를 쥐고 자신의 머리카락을 자르기 시작합니다.
긴 머리카락이 경기에 방해가 된다며 돌발 행동을 한 쿠즈네초바에 관중은 격려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효과가 있었는지 쿠즈네초바는 끝내 역전승을 거두며 환한 웃음으로 화답했습니다.
테니스에선 이전에도 앤디 머리 등이 경기 도중에 머리카락을 잘랐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헛발질을 한 오버헤드킥이 도움으로 바뀌는 장면입니다.
공이 발이 아닌 몸에 맞아 옆으로 굴러 갔고, 동료 선수가 멋진 골로 마무리했습니다.
멋쩍은 실수에 실망했지만 이 선수는 금세 카메라 앞으로 달려와 골을 넣은 선수와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2008년 이후 유럽 축구 최고 영예의 상인 발롱도르를 양분해온 메시와 호날두.
오늘 발표된 후보 30인에 포함되며 또 한 번 자존심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테니스 경기 도중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머리카락을 자르고 난 후 역전에 성공하는 이색 장면이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3세트, 2대 1로 지고 있던 휴식 시간.
쿠즈네초바가 갑자기 가위를 쥐고 자신의 머리카락을 자르기 시작합니다.
긴 머리카락이 경기에 방해가 된다며 돌발 행동을 한 쿠즈네초바에 관중은 격려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효과가 있었는지 쿠즈네초바는 끝내 역전승을 거두며 환한 웃음으로 화답했습니다.
테니스에선 이전에도 앤디 머리 등이 경기 도중에 머리카락을 잘랐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헛발질을 한 오버헤드킥이 도움으로 바뀌는 장면입니다.
공이 발이 아닌 몸에 맞아 옆으로 굴러 갔고, 동료 선수가 멋진 골로 마무리했습니다.
멋쩍은 실수에 실망했지만 이 선수는 금세 카메라 앞으로 달려와 골을 넣은 선수와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2008년 이후 유럽 축구 최고 영예의 상인 발롱도르를 양분해온 메시와 호날두.
오늘 발표된 후보 30인에 포함되며 또 한 번 자존심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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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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