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 보석의 향연’…보석축제 개막

입력 2016.10.26 (19:27) 수정 2016.10.26 (19: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천4백 년 전부터 뛰어난 보석 세공술로 이름을 떨쳐온 보석의 도시, 전북 익산에서 보석 대축제가 개막했습니다.

백만 점이나 되는 보석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관람객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박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생명을 상징하는 초록빛 에메랄드.

고풍스러운 붉은 자태를 자랑하는 루비와, 푸른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영롱한 사파이어.

정교한 손길로 다듬어진 보랏빛 수정도 특유의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관람객들은 각양각색의 보석에서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합니다.

<인터뷰> 김숙정(전북 남원시) : "친구들도 많이 좋아하고요. 여기 와서 보니까 황금 수정이 많이 눈에 띄었고요."

천4백 년 전, 백제의 뛰어난 세공술을 대표했던 익산에서 보석 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보석 백만여 점이 선보이는 축제 기간에는 다이아몬드와 순금을 뺀 귀금속을 시중가보다 싸게 살 수 있고 오래된 귀금속은 새 디자인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치수(2016 보석대축제 담당자) : "우리 고객들이 원하시는 심플하고 다양한 보석 제품들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익산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개성 넘치는 보석 공예품 전시회도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형형색색 보석의 향연’…보석축제 개막
    • 입력 2016-10-26 19:31:21
    • 수정2016-10-26 19:49:17
    뉴스 7
<앵커 멘트>

천4백 년 전부터 뛰어난 보석 세공술로 이름을 떨쳐온 보석의 도시, 전북 익산에서 보석 대축제가 개막했습니다.

백만 점이나 되는 보석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관람객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박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생명을 상징하는 초록빛 에메랄드.

고풍스러운 붉은 자태를 자랑하는 루비와, 푸른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영롱한 사파이어.

정교한 손길로 다듬어진 보랏빛 수정도 특유의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관람객들은 각양각색의 보석에서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합니다.

<인터뷰> 김숙정(전북 남원시) : "친구들도 많이 좋아하고요. 여기 와서 보니까 황금 수정이 많이 눈에 띄었고요."

천4백 년 전, 백제의 뛰어난 세공술을 대표했던 익산에서 보석 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보석 백만여 점이 선보이는 축제 기간에는 다이아몬드와 순금을 뺀 귀금속을 시중가보다 싸게 살 수 있고 오래된 귀금속은 새 디자인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치수(2016 보석대축제 담당자) : "우리 고객들이 원하시는 심플하고 다양한 보석 제품들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익산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개성 넘치는 보석 공예품 전시회도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