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빙속 여제’ 이상화, 올림픽 3연패 자신감
입력 2016.10.26 (21:44)
수정 2016.10.2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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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가 올 시즌 첫 국내 대회 여자 500미터에서 가볍게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상화는 평창올림픽에서 3회 연속 금메달 획득이 간절하다며 전초전이 될 올 시즌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이상화의 힘찬 레이스입니다.
여유있게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38초 57로 가볍게 우승했습니다.
캐나다 전지훈련을 마치고 치른 첫 실전임을 고려하면 무난한 기록입니다.
<인터뷰> 이상화(빙상 국가대표) : "38초대 초반까진 예상했는데 뭔가 아쉽네요. 사실 저도 (올림픽) 3회 연속 우승하고 싶은데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싶은 것이 제 목표입니다."
올림픽 3회 연속 우승이 간절한 이상화에게 올 시즌은 평창 올림픽 전초전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출전한 연습대회에서 37초대의 좋은 기록을 낼 정도로 무릎 통증을 이겨내고 강도 높은 훈련을 해온 이유입니다.
특히, 월드컵에서 부정 출발 판정을 받았던 스타트 자세를 교정하는데 집중해 훨씬 안정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이규혁(이상화 소속팀 감독) : "몇 차례 부정출발하면서 리듬이 깨졌는데 500미터 스타트할 때 안정적으로 뛰어나갈 수 있도록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훈련했습니다.)"
남자 500미터에서는 김준호가 모태범과 김태윤 등을 제치고 35초 39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가 올 시즌 첫 국내 대회 여자 500미터에서 가볍게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상화는 평창올림픽에서 3회 연속 금메달 획득이 간절하다며 전초전이 될 올 시즌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이상화의 힘찬 레이스입니다.
여유있게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38초 57로 가볍게 우승했습니다.
캐나다 전지훈련을 마치고 치른 첫 실전임을 고려하면 무난한 기록입니다.
<인터뷰> 이상화(빙상 국가대표) : "38초대 초반까진 예상했는데 뭔가 아쉽네요. 사실 저도 (올림픽) 3회 연속 우승하고 싶은데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싶은 것이 제 목표입니다."
올림픽 3회 연속 우승이 간절한 이상화에게 올 시즌은 평창 올림픽 전초전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출전한 연습대회에서 37초대의 좋은 기록을 낼 정도로 무릎 통증을 이겨내고 강도 높은 훈련을 해온 이유입니다.
특히, 월드컵에서 부정 출발 판정을 받았던 스타트 자세를 교정하는데 집중해 훨씬 안정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이규혁(이상화 소속팀 감독) : "몇 차례 부정출발하면서 리듬이 깨졌는데 500미터 스타트할 때 안정적으로 뛰어나갈 수 있도록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훈련했습니다.)"
남자 500미터에서는 김준호가 모태범과 김태윤 등을 제치고 35초 39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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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빙속 여제’ 이상화, 올림픽 3연패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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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6 21:48:31
- 수정2016-10-26 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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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가 올 시즌 첫 국내 대회 여자 500미터에서 가볍게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상화는 평창올림픽에서 3회 연속 금메달 획득이 간절하다며 전초전이 될 올 시즌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이상화의 힘찬 레이스입니다.
여유있게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38초 57로 가볍게 우승했습니다.
캐나다 전지훈련을 마치고 치른 첫 실전임을 고려하면 무난한 기록입니다.
<인터뷰> 이상화(빙상 국가대표) : "38초대 초반까진 예상했는데 뭔가 아쉽네요. 사실 저도 (올림픽) 3회 연속 우승하고 싶은데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싶은 것이 제 목표입니다."
올림픽 3회 연속 우승이 간절한 이상화에게 올 시즌은 평창 올림픽 전초전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출전한 연습대회에서 37초대의 좋은 기록을 낼 정도로 무릎 통증을 이겨내고 강도 높은 훈련을 해온 이유입니다.
특히, 월드컵에서 부정 출발 판정을 받았던 스타트 자세를 교정하는데 집중해 훨씬 안정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이규혁(이상화 소속팀 감독) : "몇 차례 부정출발하면서 리듬이 깨졌는데 500미터 스타트할 때 안정적으로 뛰어나갈 수 있도록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훈련했습니다.)"
남자 500미터에서는 김준호가 모태범과 김태윤 등을 제치고 35초 39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가 올 시즌 첫 국내 대회 여자 500미터에서 가볍게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상화는 평창올림픽에서 3회 연속 금메달 획득이 간절하다며 전초전이 될 올 시즌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이상화의 힘찬 레이스입니다.
여유있게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38초 57로 가볍게 우승했습니다.
캐나다 전지훈련을 마치고 치른 첫 실전임을 고려하면 무난한 기록입니다.
<인터뷰> 이상화(빙상 국가대표) : "38초대 초반까진 예상했는데 뭔가 아쉽네요. 사실 저도 (올림픽) 3회 연속 우승하고 싶은데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싶은 것이 제 목표입니다."
올림픽 3회 연속 우승이 간절한 이상화에게 올 시즌은 평창 올림픽 전초전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출전한 연습대회에서 37초대의 좋은 기록을 낼 정도로 무릎 통증을 이겨내고 강도 높은 훈련을 해온 이유입니다.
특히, 월드컵에서 부정 출발 판정을 받았던 스타트 자세를 교정하는데 집중해 훨씬 안정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이규혁(이상화 소속팀 감독) : "몇 차례 부정출발하면서 리듬이 깨졌는데 500미터 스타트할 때 안정적으로 뛰어나갈 수 있도록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훈련했습니다.)"
남자 500미터에서는 김준호가 모태범과 김태윤 등을 제치고 35초 39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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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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