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최순실 자택·재단 등 9곳 ‘압수수색’
입력 2016.10.27 (06:11)
수정 2016.10.27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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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이 최순실 씨 국정개입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서 최 씨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또 미르와 K스포츠재단, 그리고 전경련 등 9곳이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최준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의혹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 씨 자택과 사무실에서 검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또 최 씨의 개인회사로 알려진 더블루K 한국법인과 강원도 홍천에 있는 최 씨 거처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이 곳에서 각종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습니다.
<녹취> 검찰 관계자 : "(K스포츠재단 자료 나온 것 있습니까?) …"
미르재단 설립과 운영에 영향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고 있는 광고감독 차은택 씨의 자택에서도 압수수색이 진행됐습니다.
검찰은 또,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승철 부회장실과 사회본부 사무실에서 기금 모금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자료도 확보했습니다.
두 재단을 포함해서 압수수색 대상은 모두 9곳이었습니다.
수사 착수 3주 만에 강제 수사에 나선 건데, 일부 사무실의 경우 서류철이나 컴퓨터 등이 이미 치워져 있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그동안 10여 명의 참고인 조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둘러싼 비선실세 의혹을 밝힐 검찰 수사가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본격 시동을 걸었다는 분석입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검찰이 최순실 씨 국정개입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서 최 씨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또 미르와 K스포츠재단, 그리고 전경련 등 9곳이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최준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의혹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 씨 자택과 사무실에서 검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또 최 씨의 개인회사로 알려진 더블루K 한국법인과 강원도 홍천에 있는 최 씨 거처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이 곳에서 각종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습니다.
<녹취> 검찰 관계자 : "(K스포츠재단 자료 나온 것 있습니까?) …"
미르재단 설립과 운영에 영향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고 있는 광고감독 차은택 씨의 자택에서도 압수수색이 진행됐습니다.
검찰은 또,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승철 부회장실과 사회본부 사무실에서 기금 모금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자료도 확보했습니다.
두 재단을 포함해서 압수수색 대상은 모두 9곳이었습니다.
수사 착수 3주 만에 강제 수사에 나선 건데, 일부 사무실의 경우 서류철이나 컴퓨터 등이 이미 치워져 있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그동안 10여 명의 참고인 조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둘러싼 비선실세 의혹을 밝힐 검찰 수사가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본격 시동을 걸었다는 분석입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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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최순실 자택·재단 등 9곳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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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7 06:15:43
- 수정2016-10-27 07: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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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최순실 씨 국정개입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서 최 씨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또 미르와 K스포츠재단, 그리고 전경련 등 9곳이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최준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의혹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 씨 자택과 사무실에서 검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또 최 씨의 개인회사로 알려진 더블루K 한국법인과 강원도 홍천에 있는 최 씨 거처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이 곳에서 각종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습니다.
<녹취> 검찰 관계자 : "(K스포츠재단 자료 나온 것 있습니까?) …"
미르재단 설립과 운영에 영향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고 있는 광고감독 차은택 씨의 자택에서도 압수수색이 진행됐습니다.
검찰은 또,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승철 부회장실과 사회본부 사무실에서 기금 모금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자료도 확보했습니다.
두 재단을 포함해서 압수수색 대상은 모두 9곳이었습니다.
수사 착수 3주 만에 강제 수사에 나선 건데, 일부 사무실의 경우 서류철이나 컴퓨터 등이 이미 치워져 있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그동안 10여 명의 참고인 조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둘러싼 비선실세 의혹을 밝힐 검찰 수사가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본격 시동을 걸었다는 분석입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검찰이 최순실 씨 국정개입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서 최 씨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또 미르와 K스포츠재단, 그리고 전경련 등 9곳이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최준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의혹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 씨 자택과 사무실에서 검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또 최 씨의 개인회사로 알려진 더블루K 한국법인과 강원도 홍천에 있는 최 씨 거처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이 곳에서 각종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습니다.
<녹취> 검찰 관계자 : "(K스포츠재단 자료 나온 것 있습니까?) …"
미르재단 설립과 운영에 영향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고 있는 광고감독 차은택 씨의 자택에서도 압수수색이 진행됐습니다.
검찰은 또,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승철 부회장실과 사회본부 사무실에서 기금 모금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자료도 확보했습니다.
두 재단을 포함해서 압수수색 대상은 모두 9곳이었습니다.
수사 착수 3주 만에 강제 수사에 나선 건데, 일부 사무실의 경우 서류철이나 컴퓨터 등이 이미 치워져 있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그동안 10여 명의 참고인 조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둘러싼 비선실세 의혹을 밝힐 검찰 수사가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본격 시동을 걸었다는 분석입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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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혁 기자 chun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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