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 루니 상황 주시…올 시즌 끝난 후 추진 가능성

입력 2016.10.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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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방출설이 나도는 웨인 루니에 대해 이탈리아 인터밀란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를 인용해 "인터밀란이 루니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 매체는 지난 24일 "모리뉴 감독이 루니 측에 '주전 자리를 보장해 줄 수 없다'며 '주전을 원하면 팀을 떠나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전한 바 있다.

더 선은 "인터밀란이 루니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내년 1월은 아니더라도, 시즌이 끝난 뒤 이적을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루니를 원하는 미국 메이저리그 축구(MLS)나 중국 슈퍼리그와 경쟁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루니가 현재 주급 25만 파운드(약 3억5천만 원)를 받지만, 이적을 위해서는 깎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4년 처음 맨유 유니폼을 처음 13시즌 동안 통산 246골을 터뜨려 맨유의 레전드인 보비 찰턴이 가진 249골에 3골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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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밀란, 루니 상황 주시…올 시즌 끝난 후 추진 가능성
    • 입력 2016-10-27 09:25:26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방출설이 나도는 웨인 루니에 대해 이탈리아 인터밀란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를 인용해 "인터밀란이 루니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 매체는 지난 24일 "모리뉴 감독이 루니 측에 '주전 자리를 보장해 줄 수 없다'며 '주전을 원하면 팀을 떠나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전한 바 있다.

더 선은 "인터밀란이 루니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내년 1월은 아니더라도, 시즌이 끝난 뒤 이적을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루니를 원하는 미국 메이저리그 축구(MLS)나 중국 슈퍼리그와 경쟁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루니가 현재 주급 25만 파운드(약 3억5천만 원)를 받지만, 이적을 위해서는 깎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4년 처음 맨유 유니폼을 처음 13시즌 동안 통산 246골을 터뜨려 맨유의 레전드인 보비 찰턴이 가진 249골에 3골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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