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7∼9월 컨테이너 물동량 역대 최대 ‘67만TEU’
입력 2016.10.27 (10:50)
수정 2016.10.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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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3분기(7∼9월) 컨테이너 물동량으로는 가장 많은 67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올 3분기 인천항에서 처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자료를 보면 3분기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60만TEU보다 12.1% 증가했다.
인천항의 3분기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 가운데 수입 화물은 34만8천528TEU로 51.7%를 차지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3만7천630TEU(12.1%) 증가했다.
수출은 31만9천908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만6천82TEU(12.7%) 늘어났다.
국가별로는 대중국 물동량(39만2천951TEU)이 3만243TEU(8.3%), 베트남 물동량(6만4천932TEU)이 1만6천230TEU(33.3%) 증가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발효된 한국-중국 자유무역협정(FTA)과 한국-베트남 FTA의 영향으로 물동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6월 신규 개설된 중동 항로로 대이란 물동량도 7월 1천354TEU, 8월 2천297TEU, 9월 2천414TEU 등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였다.
김종길 인천항만공사 물류육성팀장은 "인천신항 부분 개장과 FTA가 맞물리며 물동량 증가 폭이 컸다"며 "내년 1월 인천신항의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과 11월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이 완전히 개장하면 물동량이 더 늘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천항만공사 자료를 보면 3분기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60만TEU보다 12.1% 증가했다.
인천항의 3분기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 가운데 수입 화물은 34만8천528TEU로 51.7%를 차지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3만7천630TEU(12.1%) 증가했다.
수출은 31만9천908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만6천82TEU(12.7%) 늘어났다.
국가별로는 대중국 물동량(39만2천951TEU)이 3만243TEU(8.3%), 베트남 물동량(6만4천932TEU)이 1만6천230TEU(33.3%) 증가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발효된 한국-중국 자유무역협정(FTA)과 한국-베트남 FTA의 영향으로 물동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6월 신규 개설된 중동 항로로 대이란 물동량도 7월 1천354TEU, 8월 2천297TEU, 9월 2천414TEU 등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였다.
김종길 인천항만공사 물류육성팀장은 "인천신항 부분 개장과 FTA가 맞물리며 물동량 증가 폭이 컸다"며 "내년 1월 인천신항의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과 11월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이 완전히 개장하면 물동량이 더 늘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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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 7∼9월 컨테이너 물동량 역대 최대 ‘67만T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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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7 10:50:08
- 수정2016-10-27 10:57:59
인천항만공사는 3분기(7∼9월) 컨테이너 물동량으로는 가장 많은 67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올 3분기 인천항에서 처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자료를 보면 3분기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60만TEU보다 12.1% 증가했다.
인천항의 3분기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 가운데 수입 화물은 34만8천528TEU로 51.7%를 차지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3만7천630TEU(12.1%) 증가했다.
수출은 31만9천908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만6천82TEU(12.7%) 늘어났다.
국가별로는 대중국 물동량(39만2천951TEU)이 3만243TEU(8.3%), 베트남 물동량(6만4천932TEU)이 1만6천230TEU(33.3%) 증가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발효된 한국-중국 자유무역협정(FTA)과 한국-베트남 FTA의 영향으로 물동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6월 신규 개설된 중동 항로로 대이란 물동량도 7월 1천354TEU, 8월 2천297TEU, 9월 2천414TEU 등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였다.
김종길 인천항만공사 물류육성팀장은 "인천신항 부분 개장과 FTA가 맞물리며 물동량 증가 폭이 컸다"며 "내년 1월 인천신항의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과 11월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이 완전히 개장하면 물동량이 더 늘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천항만공사 자료를 보면 3분기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60만TEU보다 12.1% 증가했다.
인천항의 3분기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 가운데 수입 화물은 34만8천528TEU로 51.7%를 차지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3만7천630TEU(12.1%) 증가했다.
수출은 31만9천908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만6천82TEU(12.7%) 늘어났다.
국가별로는 대중국 물동량(39만2천951TEU)이 3만243TEU(8.3%), 베트남 물동량(6만4천932TEU)이 1만6천230TEU(33.3%) 증가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발효된 한국-중국 자유무역협정(FTA)과 한국-베트남 FTA의 영향으로 물동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6월 신규 개설된 중동 항로로 대이란 물동량도 7월 1천354TEU, 8월 2천297TEU, 9월 2천414TEU 등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였다.
김종길 인천항만공사 물류육성팀장은 "인천신항 부분 개장과 FTA가 맞물리며 물동량 증가 폭이 컸다"며 "내년 1월 인천신항의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과 11월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이 완전히 개장하면 물동량이 더 늘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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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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