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입력 2016.10.27 (16:58) 수정 2016.10.2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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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특별수사본부 구성…고영태 입국 확인

검찰이 '최순실 의혹'을 수사할 특별수사본부를 꾸리고, 미르와 K스포츠재단 이사장의 집무실, 문체부 관료 사무실 등 7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또, 최 씨의 최측근이었던 고영태 씨가 오늘 귀국한 사실을 확인하고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고교에 ‘돈 봉투’…최순실 폭언에 ‘교사 교체’

최순실 씨가, 자신의 딸 정유라 양이 다니던 고등학교에, 수차례 돈 봉투를 전달하려 했다는 진술이, 서울교육청 감사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정양의 출결을 지적한 체육교사에겐 폭언을 해 담당 교사가 교체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중립 거국내각’ 제안…‘시국선언’ 쇄도

정치권에서 일제히 청와대 인적 쇄신을 요구하는 가운데, 중립적인 거국 내각을 세우자는 주장이 여야 곳곳에서 제기됐습니다. 대학가와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시국선언과 집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실적 ↓…‘이재용 체제’ 본격화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 등의 영향으로 3분기 삼성전자 실적이, 전년보다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29.7% 떨어진 것으로 공시됐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오늘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등기이사에 선임됨으로써 경영 전면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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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6-10-27 17:31:57
    뉴스 5
檢 특별수사본부 구성…고영태 입국 확인

검찰이 '최순실 의혹'을 수사할 특별수사본부를 꾸리고, 미르와 K스포츠재단 이사장의 집무실, 문체부 관료 사무실 등 7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또, 최 씨의 최측근이었던 고영태 씨가 오늘 귀국한 사실을 확인하고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고교에 ‘돈 봉투’…최순실 폭언에 ‘교사 교체’

최순실 씨가, 자신의 딸 정유라 양이 다니던 고등학교에, 수차례 돈 봉투를 전달하려 했다는 진술이, 서울교육청 감사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정양의 출결을 지적한 체육교사에겐 폭언을 해 담당 교사가 교체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중립 거국내각’ 제안…‘시국선언’ 쇄도

정치권에서 일제히 청와대 인적 쇄신을 요구하는 가운데, 중립적인 거국 내각을 세우자는 주장이 여야 곳곳에서 제기됐습니다. 대학가와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시국선언과 집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실적 ↓…‘이재용 체제’ 본격화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 등의 영향으로 3분기 삼성전자 실적이, 전년보다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29.7% 떨어진 것으로 공시됐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오늘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등기이사에 선임됨으로써 경영 전면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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