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유리천장’ 건물서 대선 결과 확인
입력 2016.10.27 (17:53)
수정 2016.10.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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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부 장관이 다음 달 진짜 유리천장이 있는 건물에서 대선 결과를 확인하기로 했다.
'유리천장'(a glass ceiling)은 클린턴 전 장관이 여성을 향한 사회의 보이지 않는 차별, 여성의 지위를 몰래 억제하는 굴레를 비판하며 언급하던 관용어구다.
클린턴의 선거캠프는 2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클린턴 전 장관이 다음 달 8일 뉴욕 시 맨해튼에 있는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개표 결과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클린턴 전 장관이 대선 승리를 거두면 바로 이곳 유리천장 아래서 대국민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내에서 가장 붐비는 지역에 있는 재비츠 컨벤션센터는 천장이 유리로 만들어져 있다. 1986년 문을 열었으며 최근 4억 6천만 달러(약 5천250억 원)를 들여 개보수를 마쳤다.
이에 대해 USA투데이는 "클린턴이 이긴다면 (유리천장이 깨지는 만큼) 부디 선거캠프가 보험에 가입했기를 빈다"고 위트를 날렸다.
'유리천장'(a glass ceiling)은 클린턴 전 장관이 여성을 향한 사회의 보이지 않는 차별, 여성의 지위를 몰래 억제하는 굴레를 비판하며 언급하던 관용어구다.
클린턴의 선거캠프는 2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클린턴 전 장관이 다음 달 8일 뉴욕 시 맨해튼에 있는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개표 결과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클린턴 전 장관이 대선 승리를 거두면 바로 이곳 유리천장 아래서 대국민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내에서 가장 붐비는 지역에 있는 재비츠 컨벤션센터는 천장이 유리로 만들어져 있다. 1986년 문을 열었으며 최근 4억 6천만 달러(약 5천250억 원)를 들여 개보수를 마쳤다.
이에 대해 USA투데이는 "클린턴이 이긴다면 (유리천장이 깨지는 만큼) 부디 선거캠프가 보험에 가입했기를 빈다"고 위트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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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턴, ‘유리천장’ 건물서 대선 결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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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7 17:53:59
- 수정2016-10-27 18:22:56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부 장관이 다음 달 진짜 유리천장이 있는 건물에서 대선 결과를 확인하기로 했다.
'유리천장'(a glass ceiling)은 클린턴 전 장관이 여성을 향한 사회의 보이지 않는 차별, 여성의 지위를 몰래 억제하는 굴레를 비판하며 언급하던 관용어구다.
클린턴의 선거캠프는 2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클린턴 전 장관이 다음 달 8일 뉴욕 시 맨해튼에 있는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개표 결과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클린턴 전 장관이 대선 승리를 거두면 바로 이곳 유리천장 아래서 대국민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내에서 가장 붐비는 지역에 있는 재비츠 컨벤션센터는 천장이 유리로 만들어져 있다. 1986년 문을 열었으며 최근 4억 6천만 달러(약 5천250억 원)를 들여 개보수를 마쳤다.
이에 대해 USA투데이는 "클린턴이 이긴다면 (유리천장이 깨지는 만큼) 부디 선거캠프가 보험에 가입했기를 빈다"고 위트를 날렸다.
'유리천장'(a glass ceiling)은 클린턴 전 장관이 여성을 향한 사회의 보이지 않는 차별, 여성의 지위를 몰래 억제하는 굴레를 비판하며 언급하던 관용어구다.
클린턴의 선거캠프는 2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클린턴 전 장관이 다음 달 8일 뉴욕 시 맨해튼에 있는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개표 결과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클린턴 전 장관이 대선 승리를 거두면 바로 이곳 유리천장 아래서 대국민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내에서 가장 붐비는 지역에 있는 재비츠 컨벤션센터는 천장이 유리로 만들어져 있다. 1986년 문을 열었으며 최근 4억 6천만 달러(약 5천250억 원)를 들여 개보수를 마쳤다.
이에 대해 USA투데이는 "클린턴이 이긴다면 (유리천장이 깨지는 만큼) 부디 선거캠프가 보험에 가입했기를 빈다"고 위트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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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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