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정구단 女선수들 ‘감독이 성추행·폭행’ 탄원
입력 2016.10.27 (18:25)
수정 2016.10.2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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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청 여자정구단 선수들이 감독으로부터 성추행과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안성경찰서는 시청 정구단 선수 5명이 A감독(53살, 남)으로부터 성추행과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시청에 제출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탄원서를 제출한 선수 가운데 한 명은 A감독이 지난 2014년 입단 환영 회식에서 포옹을 하는 등 성추행을 해 모멸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또다른 선수는 이 일로 숙소를 이탈했다가 A감독에게 폭행을 당했고, A감독이 폭행 사실을 알리지 말라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A감독으로부터 입단 계약금 일부를 현재까지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선수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A감독은 선수들의 주장이 사실 무근이며, 평소 대우에 불만을 갖고 탄원서를 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탄원서를 제출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A감독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안성경찰서는 시청 정구단 선수 5명이 A감독(53살, 남)으로부터 성추행과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시청에 제출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탄원서를 제출한 선수 가운데 한 명은 A감독이 지난 2014년 입단 환영 회식에서 포옹을 하는 등 성추행을 해 모멸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또다른 선수는 이 일로 숙소를 이탈했다가 A감독에게 폭행을 당했고, A감독이 폭행 사실을 알리지 말라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A감독으로부터 입단 계약금 일부를 현재까지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선수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A감독은 선수들의 주장이 사실 무근이며, 평소 대우에 불만을 갖고 탄원서를 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탄원서를 제출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A감독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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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청 정구단 女선수들 ‘감독이 성추행·폭행’ 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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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7 18:25:11
- 수정2016-10-27 19:59:52
경기도 안성시청 여자정구단 선수들이 감독으로부터 성추행과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안성경찰서는 시청 정구단 선수 5명이 A감독(53살, 남)으로부터 성추행과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시청에 제출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탄원서를 제출한 선수 가운데 한 명은 A감독이 지난 2014년 입단 환영 회식에서 포옹을 하는 등 성추행을 해 모멸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또다른 선수는 이 일로 숙소를 이탈했다가 A감독에게 폭행을 당했고, A감독이 폭행 사실을 알리지 말라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A감독으로부터 입단 계약금 일부를 현재까지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선수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A감독은 선수들의 주장이 사실 무근이며, 평소 대우에 불만을 갖고 탄원서를 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탄원서를 제출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A감독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안성경찰서는 시청 정구단 선수 5명이 A감독(53살, 남)으로부터 성추행과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시청에 제출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탄원서를 제출한 선수 가운데 한 명은 A감독이 지난 2014년 입단 환영 회식에서 포옹을 하는 등 성추행을 해 모멸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또다른 선수는 이 일로 숙소를 이탈했다가 A감독에게 폭행을 당했고, A감독이 폭행 사실을 알리지 말라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A감독으로부터 입단 계약금 일부를 현재까지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선수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A감독은 선수들의 주장이 사실 무근이며, 평소 대우에 불만을 갖고 탄원서를 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탄원서를 제출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A감독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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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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