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초록 눈 아프간 소녀’ 교도소행 위기

입력 2016.10.27 (20:32) 수정 2016.10.2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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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4년 내셔널지오그래픽 표지를 장식하며, 전 세계에 아프간 전쟁의 참상을 알린 초록 눈의 소녀가 파키스탄에서 징역형을 받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당시 전쟁으로 부모를 잃고 파키스탄 난민촌에 머물던 12살 소녀, 샤르바트 굴라는 어느덧 44살의 중년이 됐는데요.

굴라는 불법 신분증을 소지한 혐의로 파키스탄 당국에 체포됐습니다.

굴라는 지난 1988년 불법으로 파키스탄 신분증을 취득한 뒤 2년 전 전산등록까지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만일 유죄가 확정되면 최고 14년의 징역형에 처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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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27 20:31:15
    • 수정2016-10-27 20: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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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4년 내셔널지오그래픽 표지를 장식하며, 전 세계에 아프간 전쟁의 참상을 알린 초록 눈의 소녀가 파키스탄에서 징역형을 받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당시 전쟁으로 부모를 잃고 파키스탄 난민촌에 머물던 12살 소녀, 샤르바트 굴라는 어느덧 44살의 중년이 됐는데요.

굴라는 불법 신분증을 소지한 혐의로 파키스탄 당국에 체포됐습니다.

굴라는 지난 1988년 불법으로 파키스탄 신분증을 취득한 뒤 2년 전 전산등록까지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만일 유죄가 확정되면 최고 14년의 징역형에 처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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