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靑 인적 쇄신 환영”…野 “미봉책 그쳐선 안 돼”

입력 2016.10.29 (06:02) 수정 2016.10.2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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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비서관 전원에게 일괄 사표 제출을 지시한 데 대해, 새누리당은 박 대통령이 당의 청와대 인적 쇄신 요구에 '심사숙고 중'이라고 답한 만큼 고민의 결과가 나올 거라 믿어왔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특히 우병우 민정수석과 문고리 3인방, 안종범 정책조정수석은 확실하게 교체하고, '최순실표 내각'도 즉각 책임을 물어 교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SNS에 올린 글에서 내각 총사퇴와 대통령 탈당, 중립거국내각 구성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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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靑 인적 쇄신 환영”…野 “미봉책 그쳐선 안 돼”
    • 입력 2016-10-29 06:03:20
    • 수정2016-10-29 07: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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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비서관 전원에게 일괄 사표 제출을 지시한 데 대해, 새누리당은 박 대통령이 당의 청와대 인적 쇄신 요구에 '심사숙고 중'이라고 답한 만큼 고민의 결과가 나올 거라 믿어왔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특히 우병우 민정수석과 문고리 3인방, 안종범 정책조정수석은 확실하게 교체하고, '최순실표 내각'도 즉각 책임을 물어 교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SNS에 올린 글에서 내각 총사퇴와 대통령 탈당, 중립거국내각 구성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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